만족과 비교: 진짜 부의 기준
오늘의 문장(Today's Quote)
“The only way around that might be recognizing two things: what you have and what you expect/need.”
해석(Translation)
그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두 가지를 인식하는 것일 수 있다: 당신이 가진 것과 당신이 기대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행복을 찾는 방법은 가지고 있는 것과 원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인식하는 데 있다.)
어휘 정리(Vocabulary Note)
*the only way around (that) :그것을 피하거나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
*might be : ~일 수 있다 (가능성 표현)
*recognizing : 인식하는 것, 알아차리는 것 (동명사)
*what you have : 당신이 가진 것 (명사절)
*what you expect/need : 당신이 기대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 (명사절)
문법 포인트 (Grammar Points)
1. 명사절 what
*구조: What + 주어 + 동사(타동사로서, 목적어 필요)
타동사는 목적어가 꼭 있어야 의미가 완성된다.
예: want, need, love, expect, buy
what you want → 네가 원하는 것
what she needs → 그녀가 필요한 것
what they expect → 그들이 기대하는 것
여기서 “what”은 관계대명사처럼 앞에 “the thing(s) that ~”의 의미를 담고 있다. 즉, 타동사의 목적어 자리에 들어가는 ‘thing’을 what이 대신 잡아주는 구조.
*의미: ~하는 것, ~인 것
*문장 성분 역할: 주어, 목적어, 보어
What you need is a good rest.
(네가 필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이다.) → 주어 역할
I don’t understand what he wants.
(나는 그가 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 목적어 역할
She finally got what she expected.
(그녀는 마침내 그녀가 기대했던 것을 얻었다.)→ 보어 역할
2. 콜론 (:)
앞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거나 나열할 때 사용.
There are two things you should remember: honesty and patience.
(네가 기억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정직과 인내.)
She finally achieved her dream: becoming a doctor.
(그녀는 마침내 꿈을 이루었다: 의사가 되는 것.)
He had one goal: to win the championship.
(그에게는 하나의 목표가 있었다: 챔피언십에서 이기는 것.)
응용하기 (Practice for Speaking & Writing)
*패턴 1:The only way around ~ is 동명사 (무언가를 피하거나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이다)
1. The only way around failure is learning from it.
실패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으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2. The only way around fear is facing it directly.
두려움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다.
패턴 2: Recognizing what you 동사(당신이 ~하는 것을 인식하는 것)
3. Recognizing what you already have is the first step to gratitude.
당신이 이미 가진 것을 인식하는 것이 감사의 첫걸음이다.
4. Recognizing what you really need helps you set clear priorities.
당신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명확한 우선순위를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Same as Ever'의 “Expectations and Reality” 챕터는 이렇게 시작한다. “The first rule of happiness is low expectations.” (행복의 첫 번째 규칙은 낮은 기대치다.) 모건 하우절은 우리가 어떤 조건 속에 있느냐보다, 그 조건을 어떻게 기대하느냐가 행복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삶은 눈에 띄게 나아졌지만 만족은 늘 따라오지 않는다. “Your happiness depends on your expectations more than anything else.” (당신의 행복은 무엇보다도 기대치에 달려 있다.) 기술은 발전하고, 의학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생활수준도 향상되었지만 사람들의 기대치 역시 같은 속도로 혹은 그 이상으로 올라간다. 우리는 주변 사람들의 상황에 나를 고정시키며 비교 속에서 불만을 느낀다.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The world isn’t driven by greed; it’s driven by envy.”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탐욕이 아니라 질투다.) 어제까지 사치였던 것이 오늘은 필수가 되고, 나보다 조금 앞서 있는 사람을 보며 자신의 행복이 줄어든다. 이런 비교의 눈은 곧 우리의 감정을 왜곡한다. “It’s staggering how expectations can alter how you interpret current circumstances.” (기대치가 현재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을 바꾼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같은 상황도 기대치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은 현실이 아니라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격에서 결정된다. “What generates the emotion is the big gap between expectations and reality.” (기대와 현실 사이의 큰 간극이 감정을 만들어낸다.) 작은 성공에 크게 기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성취 앞에서도 허무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그 차이는 현실이 아니라 기대에서 나온다. 결국 우리의 행복은 거의 전적으로 기대치 관리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한다.
사람들은 종종 “과거가 더 나았다”라고 말한다. 1950년대 미국을 회상하며 중산층의 삶이 더 안정적이었다고 하지만, 실제 지표는 오늘날이 훨씬 풍요롭다. 차이는 조건이 아니라 기대였다. 당시에는 모두가 비슷한 수준에서 살았기에 비교의 폭이 크지 않았고, 따라서 만족을 누리기 쉬웠다. 오늘날 소득과 생활수준이 올라갔어도, 상대적 비교가 훨씬 더 치열해진 탓에 행복은 뜬구름 잡는 것처럼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책은 이렇게 강조한다. “It also highlights just how important managing expectations can be if you want to live a happy life.”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기대를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세상에서 진짜 중요한 일은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대를 다스리는 일이다. 내가 가진 것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함께 자각할 때, 비교에서 자유로워지는 순간, 비로소 행복이 시작된다.
'Same as Ever'의 이 문장은 내 마음에 오래 남았다. 행복은 결국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의 '간격'에서 결정된다는 조언을 전해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비교의 늪’에 자주 빠진다. 미혼자들이 비교하는 대상은 주로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고, 기혼자들에게는 남편과 자녀가 가장 큰 비교 대상이 될 것이다. 주변의 남편과 비교했을 때, 주변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했을 때, 순간적으로는 우월감과 만족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 깊은 우울감과 열등감을 맛보기도 한다.
문제는 나의 행복 기준이 ‘내 남편, 내 자녀’가 아니라 타인의 남편, 타인의 자녀가 될 때다. 그렇게 되면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 이미 내가 누리고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전혀 감사를 하지 못하게 되고, 끝없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된다. “더, 더, 더”를 외치는 순간, 내면의 평안은 깨지고 가족의 행복마저도 서서히 빼앗기게 된다.
높은 이혼율, 가족 간의 불화, 우울감에 시달리는 수많은 십 대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나는 큰 요인 중 하나로 SNS를 꼽는다. 사람들은 끝없는 비교 속에서 자신의 삶을 바라본다. 다른 이의 화려한 순간, 완벽한 가정, 뛰어난 아이들을 보며 자신을 평가하고, 그 결과 스스로를 부족하다 느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내가 가진 것”과 “내가 기대하는 것”을 인식하는 지혜라고 생각한다. 나는 3년 전부터 SNS 시간을 과감히 줄였다.
“나는 이렇게 행복합니다. 내가 이런 멋진 일을 해냈어요. 우리 남편과 아이가 이렇게 잘났어요.”
이렇게 외치고 싶은 마음의 뿌리를 따라 내려가 보면, 결국 그것은 열등감과 비교의식에서 비롯된 욕망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굳이 비교의 늪에 제 발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물론 비즈니스나 광고 등 여러 이유로 SNS가 필수가 된 시대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지혜로운 사용과 시간 조절이 필요한 때라고 본다.
찰리 멍거가 말했듯, “The world isn’t driven by greed; it’s driven by envy.”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질투다.)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을 자랑하고 싶은 나의 충동은 누군가에게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남이 가진 것을 나도 갖고 싶어 하는 마음은 결국 내 안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멈춰 서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혹시 지금 질투의 쳇바퀴를 돌고 있는 다람쥐처럼 살고 있는 건 아닌가?
살아갈수록 더 분명히 알게 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는 것을. 진짜 중요한 것들—공기, 물, 사랑, 미소 등—은 모두 공짜다. 아침마다 창밖 하늘을 바라보는 것, 가을 하늘과 선선한 공기를 느끼는 것도 선물이다. 이틀 전 반달이 예쁘게 걸린 저녁하늘 아래에서 아이와 나는 선선한 공기를 맞으며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그때 아이가 말했다.
“엄마, 너무 행복해요.”
그 순간, 나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행복은 이미 곳곳에 널려 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바라보고, 기대를 조금 낮추며, 휴대폰 화면 대신 주변을 돌아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수많은 순간이 우리를 웃게 만든다.
“The only way around that might be recognizing two things: what you have and what you expect/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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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가진 것 중에, 감사할 만한 세 가지는 무엇인가?
*내 기대치와 현실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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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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