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을 때가 있다.
모자라고,
흔들리고,
조금은 엉켜 있는
나를
그냥 그런 나로
받아들이는 일.
부끄럽지 않게,
눈치 보지 않게,
그렇게 나를
인정해주는 순간.
그게 진짜
어른이 되는 길이 아닐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감정을 글로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