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 에디터가 클립 한 감각적인 공간 이야기. ‘스팟클립’ 에디터 주디입니다. 충남 태안은 겨울 바다를 볼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오늘은 파란 바다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품고 있는 태안의 '미식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아요.
미식가는 태안 고속 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태안은 3면이 바다와 접해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때문에 어업은 예로부터 태안 주민들의 주요 생업으로 여겨졌고 시내에 위치한 서부 시장, 동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어항으로 선정된 모항항 수산물 직판장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식가는 태안의 생선구이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소문나 있다고 해요. 당일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고 있고 아침 및 점심 예약은 9시 30분부터, 저녁은 오후 4시 30분부터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어요. 주차 공간은 가게 앞쪽으로 작게 마련되어 있으니 연락 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모둠 생선구이는 미식가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로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1인 12,000원의 가격이었는데요, 최근 물가가 상승하면서 13,000원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생선구이 외에는 아이들이 식사하기 좋은 생선까스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요.
모둠 생선구이는 태안 지역의 다양한 어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찬으로는 김치와 해초무침, 생선조림, 콩나물, 젓갈 등과 태안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간장게장, 된장국이 제공되었어요.
생선구이는 비린내가 나지 않고 짭조름하게 간이 되어 있어 흰쌀밥 혹은 솥밥과 함께 먹기 좋아요. 모둠 생선구이는 국내 자연산 100%로 구성되었고 물고기 어종은 방문 시기별로 조금씩 달라진다고 합니다. 삼치, 돔, 병어, 농어, 광어, 조기 등 다양한 생선을 만날 수 있어요!. 평소에 구운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오늘은 태안 시내에 위치한 '미식가'를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파란 겨울 바다가 보고 싶으시다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에서 겨울 여행을 즐기고 맛있는 생선구이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음 스팟클립에서는 더욱 재밌고, 흥미로운 공간을 소개해 드릴게요.
written by. 에디터 주디
� 에디터의 클리핑 �
1. 태안 생선구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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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산 모둠 생선구이?!
[태안'미식가']
충남 태안군 태안읍 정주내3길 16-5
화-금 11:30 -20:00
(14:30 - 17:40 브레이크 타임)
월 - 정기휴무
� 041-674-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