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family의 자작시
시란 행복 없이 사는 일의 훈련*
삶이란 행복 그 자체라고 말하던
그 많은 사람들이
나의 삶을 조금도 나아지게 하지 않았던 이유일까
SNS의 화려한 모습은 일부분이라는 이야기가
이제는 조심스럽게 흘러나오지만
한때 사람들은 화려하고 멋진 삶이 행복이라고
그리 살아보겠노라 노력했다
집 위를 지나는 비행기의 소음만큼이나
구급차의 사이렌소리가 가득한 세상
삶은 행복을 바라고 살수 많은 없을 것 같을 때
시집을 집어 들었던 것이 그래 서였나보다
시란 행복 없이 사는 일의 훈련이어서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이성복 해설, 황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