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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괴상한 브랜즈 Jul 01. 2024

사장이 고객에게 별점을 남기는 배달 앱

사장님들을 위한 배달앱 '전세역전'

코로나19를 겪으며 배달시장은 

엄청난 호황을 맞았다.

그 여파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앞으로의 전망 역시 밝다.


그로 인해 많은 가게들이 배달을 지원하게 됐고

배달 앱 내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자영업자의 필수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배달 앱에서 가게를 비교하기에 가장 좋은 

요소를 하나만 골라보라고 한다면

대부분이 '고객 리뷰'라고 말할 것이다.

그만큼 고객 리뷰는 

가게 입장에서 정말 중요하다.


오늘날 많은 가게들이 서비스 메뉴를 

무료로 제공해 주는 대신에

고객에게 긍정적인 리뷰를 부탁하는 

이른바 '리뷰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고객은 서비스 메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좋고,

가게는 좋은 리뷰를 받아서 

높은 평점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한 마디로 윈윈 전략인 것이다.


그러나 리뷰에는 어쩔 수 없는 허점이 존재한다.

모든 게 고객 위주라는 것이다.


당연하다. 

고객 리뷰는 고객의 주관적인 입장만 담는다.

가게의 사정이나 다른 환경적 요소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즉, 고객을 기분 나쁘게 하면 

낮은 평점을 받는다.

실제로 아래의 기사들은 다소 황당한 

고객들의 악평(일명 별점테러)이다.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게 측의 서비스 정신은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고객의 갑질 행위는 

그것과는 다른 이야기다.


과연 고객에게 모든 판단을 맡기는 것은 옳은가?

재수 없게 별점을 이유 없이 

낮게 주는 고객을 만나서

별점테러를 당했다면,


배달앱 본사에 억울하다며 

문의를 넣어야 하는가?


법원에 가서 판사에게 맡겨야 하는가?


번거로울뿐더러, 해결이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사장 입장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별점테러를 당하고 나면 이미 늦다.


사장들끼리 별점을 낮게 주는 빌런을 공유한다면

그들의 주문을 미리 거부할 수도 있고,

고객들과 사장이 서로 조심하면서 

이익을 챙겨갈 수 있다.


그래서 개발한 서비스가 바로

사장님들을 위한 배달앱.

'전세역전'이다.


리뷰가 오직 고객들만의 특권인가?

꾸준히 발생하는 리뷰 갑질, 별점테러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


앱 '전세역전'이 모든 걸 해결한다!

손님에게 리뷰를 남기는 모습

위의 사진은 실제 '전세역전'앱에서 

고객에게 리뷰를 남기는 모습이다.

사장들이 공통적으로 리뷰를 낮게 주는 고객은

'빌런' 처리가 되어서 사장들이 

대비(주문 거부)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이다.

평점이 좋은 손님에겐 

서비스를 추천해 주고(왼쪽),


평점이 낮은 빌런에겐 

주문 거부를 권장해 준다(오른쪽).


사장은 미리 리뷰 빌런을 탐색하고,

그들의 주문을 거부할 수가 있다.

(그것은 사장의 자유이자 권리이기 때문)


이젠 고객들의 일방적인 

별점 테러는 사라질 것이다.

고객들과 사장이 서로 조심하면서 

진정한 윈윈 전략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배달앱 '전세역전'의 역사는

지금부터 시작될 것이다!










드디어 첫 번째 괴상한 브랜즈 '전세역전'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고객만 리뷰를 남기는 행위에 대한

발상의 전환 어떤가요?


물론 실제가 아닌 거... 아시죠..??


모든 아이디어는 저의 망상 속 

아이디어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세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속 

만나보고 싶다면

구독과 공감 한 번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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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브랜즈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dd_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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