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4-1
4번 유형의 아이들은 슬픔과 외로움을 자주 느끼며 고독 속에 빠져들어 갑니다. 쉽게 상처받고, 심한 수치심을 느낍니다. 아이의 독특한 마음을 잘 수용해 주고, 존중해 주는 어른이 주변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강렬하게 표현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토닥여 주면 됩니다. 감정을 잘 표현하도록 이끌어가야 자기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들은 어떤 문제로 힘들어지면, 책임감이 느슨해집니다. 힘든 점이 무엇인지 들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책임감의 중요성을 알게 해 줍니다. 사소한 것에도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감정 변화에 따라 학교 등교를 거부하기도 하는데요. 최소한의 규칙적인 생활은 반드시 하도록 독려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범한 것은 위대하다’ 명언을 자주 이야기해 주세요.
4번 유형의 아이들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실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런 고민은 청소년 시기가 되면서 염세적이고 절망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정체성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을 두려워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다른 특별한 사람이 되고자 하지요.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특별함을 발견하면 결국 자신은 특별하지 않다고 자책하며 자신만의 동굴 속으로 빠져 들어가 갑니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학대받는 동물들을 보호하고, 병원이나 양로원에 봉사하며 사회적으로 소속된 책임감을 발휘하는 경험을 반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