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체셔 May 23. 2020

스시뭐라고?

20200522

01. 동생이 본식 드레스를 다시 고른다고 하여 날카로운 시선으로 도와주기 위해 반차를 냈다. 아, 반차여....! 고맙다며 점심을 샀는데...! 이름하야 스시오.. 뭐?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잠시 검색하고 오겠습니다.


•스시오마카세 : 주방장이 당일 엄선한 재료로 음식을 손님에게 내주어는 것.이라 부르고 바로 눈앞에서 초밥이 만들어지는 걸 바로바로 맛보며 이야기하며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거네요.


무튼 매우 스시를 좋아하는 저로써 색다른 경험이었고 별몇개받은미땡랭보다 만족도가 컸습니다! 흐 입에서 녹는 스시이~ 한 타임에 1팀만 받는다고 해서 우리 둘이 그 넓은 곳을 다 썼더라죠!! 인생사 맛있는 건 일단 먹고 나중에 영수증을 봐야겠습니다.

02. 그리고 바로 쉑쉑. 신랑이 못 먹어 봤다 하여 기본 메뉴를 사서 한 시간 동안 버스에 몸을 싣고 달려갑니다.


03. 신랑이 오늘 아침 제 브런치를 보았나 봅니다. 호호호. 보라색 예쁜 꽃이네요.

작가의 이전글 너 사람을 잘 못 그리는구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