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01. 동생이 본식 드레스를 다시 고른다고 하여 날카로운 시선으로 도와주기 위해 반차를 냈다. 아, 반차여....! 고맙다며 점심을 샀는데...! 이름하야 스시오.. 뭐?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잠시 검색하고 오겠습니다.
•스시오마카세 : 주방장이 당일 엄선한 재료로 음식을 손님에게 내주어는 것.이라 부르고 바로 눈앞에서 초밥이 만들어지는 걸 바로바로 맛보며 이야기하며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거네요.
무튼 매우 스시를 좋아하는 저로써 색다른 경험이었고 별몇개받은미땡랭보다 만족도가 컸습니다! 흐 입에서 녹는 스시이~ 한 타임에 1팀만 받는다고 해서 우리 둘이 그 넓은 곳을 다 썼더라죠!! 인생사 맛있는 건 일단 먹고 나중에 영수증을 봐야겠습니다.
02. 그리고 바로 쉑쉑. 신랑이 못 먹어 봤다 하여 기본 메뉴를 사서 한 시간 동안 버스에 몸을 싣고 달려갑니다.
03. 신랑이 오늘 아침 제 브런치를 보았나 봅니다. 호호호. 보라색 예쁜 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