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글을 더 이상 구독하지 않고,
새 글 알림도 받아볼 수 없습니다.
변비에 걸린 탓에 오랫동안 화장실 볼일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집사와 함께 산책을 나온 리트리버는
한쪽 풀숲에 들어가서는 자리잡기 시작했죠.
잠시후 리트리버 강아지는 쾌변에
성공이라도 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표정 한번 보세요
정말 세상 전부를 얻은 듯한
표정이 아닌가요.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 왔던 변비가
끝나고 쾌변에 성공하자 행복한 리트리버.
눈웃음까지 지어 보이는 것을 보니
정말 시원해도 너무 시원했나봅니다.
그동안 말하지 못해서 남모를
고통을 호소했을 리트리버 강아지.
무사히 변비를 해결해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