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 위에 세월을
모질고 험하게 살면서
죽음이 두려웠지만
너의 사랑이 나를 지켰다.
숨이 막히는 땡볕 아래
불타는 사막에서
피 흘리고 쓰러졌지만
혹한의 겨울
어둠 속을 혼자 걸으며
살을 베는 칼바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