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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Apr 29. 2024

2024.04.23~2024.04.29

일주일간의 기록

4월 23일 세종수목원에 오랜 친구와 다녀왔다.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다녀와 낮잠 자며 스트레스 잠재웠는데 상대가 딱히 잘못한 것 없는데 나랑 코드가 맞지 않은 만남은 가지지 않는 것이 서로에게 나을 듯하다.


4월 24일 누워서 본 하늘 참 예쁘다


4월 25일 도서관 갔다 본 포스터 재밌을 것 같은데 지원해 볼까?


4월 26일 오랜만에 온 목천 그리고 독립기념관에서 캠핑은 처음인데 다 좋은데 축사 냄새가 이 캠핑장의 난제다.

 

4월 27일 실내 주차장에만 있어도 웬 먼지가 그렇게 쌓이는 건지... 캠핑 다녀와 샤워시킨다. 잠깐의 창밖 맑음이지만 개운하다


4월 28일 발 닿는 대로 가면 도착하는 카페에서 필사를 겸한 독서로 일요일 오후 한 때를 보낸다. 바람 솔솔 불어오는 기분 좋은 시간이다.


4월 29일 정말 오랜만에 접한 짬뽕 음... 여긴 푹 끓여 놓은 것을 담아주는 스타일인가 보다. 일반 중식당에서 보던 짬뽕의 모양새랑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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