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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May 13. 2024

2024.05.07~2024.05.13

일주일간의 기록

2025.05.07

해리포터 시리즈를 1편부터 다시 보는 중이다. 예전에 시즌이 나올 때마다 보다가 이렇게 이어서 보니 훨씬 잘 연결된 느낌이다. 예전에 보았던 것이랑 또 다르게 느껴지는 것들도 있다. 예전에는 교수들이 까칠하다 느꼈는데 이제 보니 애들이 더 까칠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훌쩍 자라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귀여웠던 시절을 다시 보는 것도 재밌었다.


2024.05.08

무료교육인데 갈비탕 점심까지 챙겨주는 나이스함은 무엇인지 ^^ 어찌어찌 노사발전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업 관련 교육 수강하러 온 날이다.


2024.05.09

시작하고 그만두기 여러 번 다시 아침 산책 시작이다. 책상에서 앉아서만 있다 보니 아무래도 운동부족이란 느낌이 들어서 선선함 아침시간에 산책하기 위해 기상시간을 한 시간 정도 당겼다.


2024.05.10

어제보다 좀 더 일찍 나왔더니 해 뜨는 걸 보게 되었다.


2024.05.11

해파랑길 45번 길 걷다. 16Km 좀 더 걸은 듯한데 영랑호에서 중간에 부교로 가로질러 왔기에 아마 18km에서 2-3km 빠진 거리다. 바람은 선선하게 불어오다 저녁에는 꽤 많은 비가 온 날로 걸을 때 날씨가 참 좋았던 날이다.


2024.5.12

어제 그렇게 쏟아지던 비가 거짓말처럼 갠날 날씨가 너무  좋아 호수공원으로 산책 왔다. 걷는다고 나왔는데 지인이랑 방앗간 들리는 일에 더 열심이기도 했지만 정말 아름다운 5월을 눈으로 코로 피부로 잘 느낀 하루다.


2024.05.13

해파랑길 걷느라 쉰 동네 산책 다시 시작하고 100마리 고양이 그리기 프로젝트의 84번째 고양이도 업로드한 날이다. 프로젝트 수주는 안 되는 듯하고, 아무래도 계속 쉴 수는 없어 취업알선 요청을 하긴 했는데 잘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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