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활 커피일기
안녕하세요.
호기심댕댕이 커피 큐레이터 처키입니다.
올해 겨울은 강추위와 독감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으신 듯합니다.
이럴 때면 뜨끈한 게 땡기고
특히 따뜻한 커피가 떠오르곤 합니다.
그런데, 혹시 로스팅이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아니면 로스터리를 방문해 보신 적이 있나요?
저에게는 로스팅은 따뜻한 열기와
고소한 커피 원두의 향이 로스팅이 진행되는 공간에
가득 차 있는 것을 상상합니다.
물론, 실제 로스터분들은
뭔 감성타령이라 하시겠지만요 ㅋㅋ
그렇게 저에게 막연했던 로스팅을 1/4일 용인에서
처음으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우연히 콜롬비아 치로소 생두 1kg를 나눔 받게 되어
(진진님 감사해요~^^)
커프레의 로스팅 숨고(숨은 고수!!!)이신
조이님의 도움으로 로스팅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어요.
500g씩 반으로 나눠 미디움과 미디움 라이트로
두 번 로스팅을 진행하였고,
시작부터 마무리 청소까지
조이님 너무 잘 설명해 주셔서 처음이지만
로스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돼버렸습니다.
순간 로스터기를 사야 하나 고민할 정도였어요^^;
실제로 로스팅을 하시는 로스터분들의 노고를
쪼~오금 느낄수 있었습니다.
내가 마시는 오늘의 커피 한잔에
많은 분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되어
감사하면서도 뿌듯한 기분입니다.
커피를 즐기는 내 자신이 참 잘했다는 마음인 거죠^^
한 번쯤은 집 근처에 로스터리를 찾아보고
그곳의 커피를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게 될 거예요~
아 혹시 어디에 로스터리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 제 인스타로 메시지 주세요.
제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