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9 카페 알바의 어떤 하루

서울생활 커피일기

by chucky min

[서울생활 커피일기]

2025.1.19 카페 알바의 어떤 하루


안녕하세요 처키입니다.

추운 날씨와 독감이 난리 치는 와중에

다들 무사하시죠?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요즘 감사하게도 카페 알바를 시작해서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페알바를 하면서 보낸 어느 하루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12월 초부터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12-6시까지 주 2회 일하고 있어요.

우선, 12시에 카페에 도착하게 되면,

일단 경비를 풀고 문을 열어야겠죠? ^^;

그리고는 가게 입간판 3개를 밖에 세팅합니다.

그다음은 티브이와 히터를 가동하고,

또 바닥청소 하고, 테이블 및 화장실 청소를 하면

기본 오픈 준비가 끝납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준비를 시작합니다.

커피머신의 버튼들을 슬쩍 눌러

스팀 등의 기계체크 후

에스프레소를 한잔 내립니다.

적정한 시간으로 추출되었는지 확인하고

조금 맛을 보며 오늘의 커피를 준비하는 것이죠.


그다음 바로 우유 스팀을 쳐서 라테연습으로

한잔 만들어 봅니다. 오늘 만들어진 라테를 보면 역시나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커피세팅까지 끝나면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려봅니다.


다행히도 오늘은 지인분들이 오셔서인지

손님들도 더 오시는 듯합니다.

전 아직 손님이 없는 것보다 많은 게 차라리 나은

바리스타 초보이거든요 ㅎㅎ


기분 좋게 커피를 만들어 내어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손님에게 커피맛을 물어보고,

기분 좋게 이야기해 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이런 것들을 하려고 제가 알바를 시작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손님들이 다 돌아가시고 나면 저는

머신과 매장정리, 설거지를 마무리하고,

티브이, 히터, 전등을 다 끄고 문 닫은 뒤

경비 설정을 하면 저의 하루 알바는 끝나게 됩니다.


아~ 가기 전에

사장님께 퇴근문자는 잊지 않고 보내고요^^


오늘의 저의 하루 알바 이야기가 어떠셨는지요?

혹시 궁금증이 생기셨다면 제가 일하는 곳으로

언제든 찾아오세요.

댓글에 적어주시면 제 인스타 알려드릴게요.

dm주세요~

아직 초보라 커피의 맛은 100% 보장하진 못해도

커피에 진심은 100%로 넣어드릴게요^^


그럼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다음 주에 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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