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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힐링스팟 Sep 17. 2021

엄대리들이 들려주는 <동거의 기술>
프롤로그

엄마 경력 평균 7년차 대리급 엄마들의 4인 4색 천 일 넘는 기록

[프롤로그

4인 4색 엄대리들이 들려주는 

<동거의 기술>     


한 생명, 한 인격체가 나에게 왔다. 

그리고 깨달았다.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아이의 탄생과 함께 바로 실전에 투입된다. 그 순간부터 수 많은 선택의 연속이다. 모유 수유냐 분유 수유냐, 국내산 분유냐 독일산 분유냐, 복직이냐 퇴사냐, 어린이집이냐 베이비시터냐 크고 작은 순간의 선택을 최선으로 만들어 가며 산다.      


여기 엄마 경력 평균 7년 차 대리들, 엄대리 넷이 모였다. 직장 경력 도합 40년이 넘어가는 일잘러 베테랑들이 엄마가 되고 선택을 한다. 엄마 1년 차 엄주임 시절에 우리는 몰랐다. 우리네 삶이 이랬었다고 회상할 줄 말이다. 누군가는 아이를 내 손으로 키워야지 하다가 시어머니와 동거를 시작했고, 또 누군가는 아이 낳고 6개월 뒤에 복직해야지 하다가 6년이 흘렀다.      


나를 찾아와 준 금쪽같은 내 새끼를 위해 우리는 필연적으로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묻는다. 그 선택,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 결혼이든, 일이든, 육아든 결국 시작은 ‘나’이다. 최고의 육아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방법, 어려운 방법이라도 결국은 ‘내’가 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다만 육아 전 까지 나라는 사람을 치열하게 고민해 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실전 육아를 통해 ‘나’라는 사람을 더욱 입체적으로 알아간다.      


혹시 지금 복직이냐 퇴사냐를 고민하고 있는 엄마가 있는가? 복직하려는데 아이는 누구한테 맡겨야 할지 고민인가? 그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엄주임들을 위해 엄대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 본 천 일 넘는 기록을 푼다. 그 어디에도 없는 찐 <동거의 기술>을 시작한다. 



목차


chapter 1. 어서와, 시어머니는 처음이지? : 시어머니 동거편(완료)

chapter 2. 엄마가 되어 엄마와 같이 산다는 건 : 친정엄마 동거편(작성중)

chapter 3. 드림맘의 생존육아 : 베이비시터 동거편(작성중)

chapter 4. 널 위해 내가 왔다 : 독박육아? 전담육아!편(작성중)




[힐링 프로젝트 스토리]


꿈 꾸는 엄마들의 꿈 가꾸는 이야기 

 "바쁘니까, 엄마다."

그러잖아도 바쁜 맘들 데려다가 더 바빠지게 만드는 프로젝트 


목표 : 아이를 낳고, 키울 예비맘과 이제 갓 엄마가 된 엄사원~엄주임 대상 어떻게 애 낳고 키울지 앞서 고민한 엄마 대리급들의 현실 조언 육아에세이 출간을 목표로 함. 

기간 : 2021. 08. 15 ~ 2022. 08. 15 

구성원 : 가작가(PM), 윤작가, 서작가, 은작가

주요 산출물 : 육아에세이 


2021. 08. 13 발대식_#챌린지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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