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어도 책임져야지-
엄마 : 이강이가 아까 너무 많이 울어서 엄마가 걱정했어.
이강 : 왜? 못 키울까 봐?
엄마 :.....(그래도 키우긴 키워야지)
- 네 돌 즈음, 이강이의 마주이야기 -
네 돌이 지났지만 아직 떼쓰고 우는 일은 종종 있다.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님을 알아차려가는 이 꼬마에게는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 따문따문 생길 수밖에-
앞뒤 없이 우는 것 같아도 마음 한편에는 자신이 너무 울어서 엄마가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나보다. 아무리 힘들어도 엄마는 너를 키워야지- 세상을 알아가는 일에 용기를 잃지 않으렴! 힘에 부칠 때는 엄마 아빠가 든든한 기둥이 되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