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치 혀만으로 멀쩡한 사람을 죽이는 시대의 서글픔에 대하여
子見南子, 子路不說, 夫子矢之曰: “予所否者, 天厭之! 天厭之!”
공자께서 南子를 만나시자 자로(子路)가 기뻐하지 않았다. 공자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였다. “내 맹세코 잘못된 짓을 하였다면 하늘이 나를 버리시리라! 하늘이 나를 버리시리라!”
가장 무서워해야 할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소문이 아니라, 네 양심이고, 널 늘 내려다보는 하늘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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