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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지예 May 14. 2022

" 너 나 좋아하니 ?"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김우빈 일러스트


파도 소리와

바다의 냄새와

하늘의 별이 땅에도 내린

제주 앞 바다에서


꽃 피듯 사랑이

여기저기 피어난다.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김우빈 일러스트

제주도에선 누구나

사랑 하는 사람이 된다.


지금 나와 걷고 있는 사람이거나

이 길위에서 만날 누군가를

못내 사랑하고

못내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 온다.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김우빈 일러스트


저도 우연히 제주도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을 했어요.

최근에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니

그때의 설레이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그림으로 그려봤어요.


모두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김우빈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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