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다이어트나 절약에 실패해본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지난 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이에요!
저는... 실패 경험 많습니다. 하하. 물론 지금도 조절하는 건 참 어렵습니다. 남들은 그리 어렵지 않게 안 먹고 안 쓰고 잘 참던데. 그럴 때마다 왜 나는 겨우 이것도 못 참나, 의지박약이라고 자신을 탓하곤 했는데요. 그 이유를 스스로 고민해 보고 이해하고 나니 너그럽게 용서가 되더라고요. 이젠 자신을 미워하는 데에 의미없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과소비를 줄이니 돈도 아낄 수 있었고요!
글쓰기와 독서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죠. 긴 글이 부담스럽다면 짧은 일기 정도도 좋을 듯해요. 하지만 글? 독서? 시작하기 어렵다면, 다음 편 이야기를 참고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다음 편에는 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첫 번째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참고로 저의 불안감은 점차 다양한 식이요법을 위한 식품이 많이 개발되면서 '언제든 살 수 있다'는 안정감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사라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