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적 현실감각
나는 유튜브를 시작했었고 별 소득이 없었다.
패인을 분석하자면
1.유튜브 알고리즘과 수익화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고
2. 콘텐츠를 계속 생산할 수 있는 내공이 없었다
정말로 창작의 기쁨만 만끽하며 끝나버렸다.
그런데 요즘 유튜브를 보면 머리가 아찔하다.
다들 저 두 가지를 너무 잘 알고 있는 듯하다.
구독과 좋아요-조회수-연계노출-강의 팔기- 뉴스레터-스터디 모집 등...
유튜브를 통한 수익화 모델은 공식이 이미 도출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새 게임들은 하루가 안되어 공략법이 다 나올 정도니 유튜브라고 예외는 아니다.
나는 상인적 현실감각이 없었던 거다
게임을 즐기기만 하고 깰 생각이 없는 고고한 학
자본주의에서 공략법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노력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
공략에 매몰되면 안되겠지만 증식하는 자본주의 게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지도 하나는 갖춰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