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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수영 3개월 루틴 만들기

목요일 수영 완료

by 홍선

일곱 번째, 새벽수영과 공복수영이다.


수영 가능 시간 30분 자유수영 30분, 걷기 1분으로 수영 앞뒤에 워밍업 쿨다운 물속 걷기를 챙긴다.


내리는 목요일이다.


첫째가 새벽수영 다닌다 말하니, "엄만, 새벽이 몇 시라고 생각해요?", "해 뜨기 전부터 해 뜨는 사이 정도로.", "아"하고 대화가 끝났다. 더 얘기하고 싶으나, 질문이 오기 전 대화를 지속하는 건 우리 z세대에겐 그리 합리적이지 못하다.


생각해 보니, 아침은 오전의 개념과 연동되고 정오가 지나면 오후이고 저녁 시간은 보통 해지고 퇴근 후나 밤이 되기 전이다. 그리고 수영에서는 새벽, 오전, 오후, 저녁 수영 이렇게 보통 나누니 새벽수영이 맞다. 어떤 카테고리, 어떤 상황, 개인의 스케쥴에 따라 시간을 가르는 기준은 다를 수 있고 말이다.


오늘의 새벽 수영장은 80여 명 내외 정도, 이 수영장 보통의 날보다 조금 밀도가 낮다.


400미터씩 주 5일이면 2km, 2km를 한 달 20일이면 2*4=8km이다. 일 년이면 8*12=96km이다.


수영장 이용 가능 시간이 짧아도 수영장 최저밀도와 최고고요 외 주차자리를 위해 항상 수영장에 어정쩡한 시간에 가서 물속 걷기와 자유수영으로 알차서 항상 가는 시간이 있다.


하지만, 새벽 수영은 밀도 높은 또 다른 광경이며 S언니의 새벽 운동 권유와 6개월 간의 자유수영 루틴화로 새벽 운동 이제 러닝이든 무엇이든 해 볼까 해서 공복 상태로 시작해 보자 하고 동기화됐다.


오늘도 교정, 강습 수영으로 레인을 많이 또 써서, 자유수영 레인 2개, 걷기 레인 1개가 열렸다.


여러모로, 아무래도 다른 동네 수영장으로 가야겠다.


자유수영 레인이 너무 적고, 사람이 아주 많고 제대로 샤워하지 않고 입수한 체취가 물에서 나니 스트레스를 조율하러 가는 데 스트레스를 더할 이유가 없으니.


25m*12번=300m 자유수영, 물속 걷기 1회(목요일 일곱 번째 새벽 수영 완료)



자유 수영을 말처럼 자... 유.... 수... 영을 일 년에 몇 번 할까ㅡ말까이다. 이제 운동을 해야 하는 기점, 하지 정맥류로 혈관을 두 개 막았고 방문수업 다니며 뒤축 없는 구두 뮬을 신고 다니기를 몇 년 후 중족골 피로 결절종이 자주 재발하고 살이 찌면 정신없이 붙는다. 책, '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를 보며 마라톤을 하고 싶으나 '마음속 저장' 후 우선 할 수 있는 자그마한 운동 계획인 3개월의 수영으로 운동 루틴을 만들어 '셀러리가 먹고 싶다. 집에 가서'처럼 마음이 만들어지는 채소의 생활 루틴의 '공복혈당 90'의 연재 기록 글쓰기처럼 수영 후 단상을 씀으로써 동기화하며 '오, 얼른 수영하고 싶다'를 만들어본다.(+,'루틴'에 관한 뉴스를 마지막 리본으로 묶는다.)
검정고시로 고등과정을 수료하고 도자기 공방을 세 번째 바꿔 띄엄띄엄 다니는 제니퍼의 산뜻한 작품처럼 후진은 그만하고 잠시 숨고르기 외 너만의 전진을 응원하고만 싶은 바람이야

수영장에 가기 전, 잠이 깬 후 스트레칭을 10분 여 하고 몸을 서서히 깨운다. 열 번 보고 따라 하면서 외운 동작을 누워서 서서히 일어나 앉아서 하는 부분까지 하고 어제 챙겨놓은 수영가방을 들고 새벽수영을 간다. 따라 하는 심으뜸의 스트레칭 영상이다. https://youtu.be/jw1gxrzRgeU?si=c7eLDk5ZzZ15HgOr



습관은 의도하지 않고도 이루어지는 자동화된 행동이며, 루틴은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낸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다.
https://m.blog.naver.com/jennyreny/22306848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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