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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끄적이는 날
02화
빌어봅니다
by
가가Chad
Sep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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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 짓하고 자존심은
그리도 강하던지.
사과는커녕
사과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른답지 못하다는 것도,
좋지 못한 행동이라는 것도,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만
.
이제야 당신에게 빌어봅니다.
한 번만 더 그 얼굴 비춰주신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텐데.
곁에 있지도 않은 당신에게
한 번 더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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