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으로 우주를 이해하기

3. 『빛의 바다』과학적 사유에 경계에서 철학적 사유로

by 눈속에서피어난

이 모든 과학적 사유는 현실에서 증명된 적 없는 저의 오로지 사고에서 시작된 사고실험적 사유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저 저의 직관적 상상이 만들어낸 가설일 뿐임을 명시합니다. 저의 스토리북은 "빛의 바다- 사유의 경계"는 그 인간으로 살아야 하는 태도와 사유의 경계에 대해 과학적, 철학적, 종교적 사유를 빌려 말합니다. 이 글은 답을 주지 않습니다. 한 인간이 질문을 끝까지 밀어붙였다가 내려놓는 기록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전 화를 공개합니다.

https://brunch.co.kr/@9f7fe79e0b25481/121


< 우주의 사유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건 위험하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완전한 질서 정연한 파동의 형태였다가, 어떠한 외부 사건의 개입으로 인해 입자가 될 수 있는 틈이 생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파동이 먼저였고, 균일했던 그 파동은 외부의 개입으로 인해 불완전해졌고, 그 깨진 틈 안에서 입자가 생길 회전의 운동 공간이 생겨났다.라고 말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저를 가장 혼란스럽게 끌고 간 난제는 720도 위상적 입자의 회전에서 옵니다. 그것을 기형화 하면 뫼비우스의 구조를 띄죠. 정말 이 부분에서 저의 사유는 우주 끝까지 날아갔다가, 양자적으로 아주 작게 소멸되었다. 인간의 구조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720도로 우주를 한 바퀴 돈 기분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제가 겪었던 혼란의 시간들은 절 힘들게 만들었지요.


양자의 불확실한 단순계 -> 인간의 완전한 복잡 체계 -> 우주의 불확실한 단순계 로서의 생각의 전환은 생각보다 아주 위험한 도전이었습니다. 많은 과학자, 철학자 분들이 정신적으로 여기에서 길을 잃고 헤맬 수 있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일반인으로서 과학적 지식이 부족했고 그래서 더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전에 물대야 가설에 대해 이야기했었죠. 그럼 그 외부에서 오는 개입은 무엇일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하나의 우주로 끝내야 하지만 그 외부의 개입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면 결국 뫼비우스 띠로 한 바퀴 더 돌게 됩니다. 결국 우주 밖에는 또 다른 우주가 있다고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우주 밖에는 끊임없는 우주의 연속이어야 이 모든 것이 설명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의 밖이었기 때문이었지요. 우리가 인간으로서 물질로서 우주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은 실로 위험합니다. 인간은 3차원 공간에서 뫼비우스띄의 형태를 모두 이해할 수 없습니다. 4차원의 테서렉트 공간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이해하려 했다가는 정말 미쳐버릴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우주가 완전한 질서의 도형 하나의 구형이며 순환하고 있고, 토러스 모형으로 변화했다 다시 완전한 구형의 모습 또는 완전히 그 형태가 풀어진 파동의 형식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빠개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계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영역에서만 생각을 하고 멈춰야 한다고 말입니다. 아마도 우주가 파동에서 입자가 되는 순환의 비밀, 빅뱅에서 빅크런치로 돌아가는 그 순환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다면, 아마도 인간의 뇌 형태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량의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3차원의 인간이 4차원을 넘어 5차원의 공간을 이해해야 하는 법칙과도 같았습니다. 저는 우주의 모습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5차원 공간의 빛의 알 수 없는 형이상학 회전의 축 720도 불완전한 나선형 뫼비우스 적 형태"라고 밖에 정의할 수 없었습니다. 0의 공간부터 있다고 한다면, 0차원(존재하지 않는 공간),1차원, 2차원, 3차원, 4차원, 5차원(=무한대공간)까지 모두 이해해야 우주의 본연의 형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요. 하지만 불가능하죠. '알 수 없는 불완전한' 이라는 표현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알 수 없고, 불완전함을 빼게 되면 완전히 닫힌 수식을 구 할 수 있게 됩니다. 앞서 말한 인간의 자유의지도, 더 이상의 삶의 흐름도 은하의 궤도도 모두 멈출 수 있게 (여기서 멈춘다는 것은 한 치 앞까지 모두 계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등골 서늘한 수식이 완성될 테니까요.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수식으로 표현한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동영상 안 플레이어들이 됩니다. 화석이 되어버리죠. 자유의지는 사라지고 나의 모든 행동이 결정되어 있다는 결정론에 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곳에서 사유를 멈추기로 정했습니다. 어차피 0과 무한대는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우주 내에서는 실험이나 증명을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0과 무한대가 관측가능한 우주 속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우주는 완전히 닫힌계이면서도 완전히 열린 계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관측 가능한 우주만 사유하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E=mc²도 상당히 이상합니다. 애초에 정지된 질량을 빛의 속도로 환전해야 에너지가 되기 때문이죠. 빛의 속도의 제곱을 해야 합니다. 제곱을 해야 빛의 속도를 단위로 측정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겠죠. 우주를 전부 이해한다는 것은 모든 것이 두 배가 돼야 합니다. 720도 위상회전, 빛의 속도단위, 쌍소멸과 쌍생성, 중입자별의 움직임과 블랙홀의 임계점 모든 것이 그렇다고 말합니다. 저는 일반인으로서 더 이상의 과학으로 우주를 이해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포기 함으로써 완성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관측 가능한 것만 보자. 관측할 수 없는 것을 상상의 영역에서도 너무 넓히지 말자. 어쨌든 무한대를 상상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그래서 원주율과 상수도 전부다 알 수 없는 구조로 존재하게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전부 다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주의 시작과 끝 그리고 양자와 은하의 모습>

(이 구도는 실제 우주의 구조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제 사유가 도달한 하나의 형태적 직관을 우주에 투사해 본 이미지입니다)


저는 빅뱅을 설명하는 하나의 구도로 블랙홀 3개와 중성자별 1개를 생각했습니다. 블랙홀의 무한대의 임계점 에너지의 압력이 3군데에서 정확히 정삼각형을 이루며 멀리서 부터 서서히 압박을 가해지면, 그곳에 가운데 갇힌 파동에너지가 질량이 되고, 응축된 중성자별과 같은 에너지가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성자별은 별들이 다 죽고 나서만 생길 수는 것이 아니라 블랙홀 3개의 정도의 압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었을 때도 같은 원리로 같은 에너지 형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강한 압력으로 생긴 물질 없는 에너지가 극한으로 갇혀 에너지 덩어리 형태로도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중성자별의 움직임은 720도 입자의 스핀형태와 이상하리 만치 닮아있습니다. 마치 질량이 다른 쌍생성이 중성자 별 가운데에 있기라도 한 듯, 추가 흔들리며 불확정하게 흔들리고 업치락 뒤치락하며 위아래가 바뀌는 형이상학적 회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위 아래 모래의 양이 다른 모래시계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모래의 무게 때문에 회전하는 원리와 닮아 있습니다.

질량이 위아래 다르기 때문에 일정하지 않고 불균형하게 움직이는 뒤집히는 회전이죠


그리고 블랙홀 3개로 응축된 에너지들이 전부 하나로 합해질 때 빅뱅이 일어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이 빅뱅이지 하나의 큰 먼지구름들을 만들거나 주변의 입자들을 강한 에너지의 압력이나 회전으로 먼지구름으로 만들거나, 입자가 탄생하거나, 이미 있는 입자들이 모이는 구조. 이것은 은하 하나가 생겨날 때와도 비슷한 구도를 띕니다. 빅뱅은 마치 동시다발적인 블랙홀의 응축에너지가 하나의 준주기적 리듬에 맞춰 여러군데에서 동시에 은하를 만들거나, 아주 거대한 블랙홀이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주변에 수많은 먼지구름을 만들었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먼저구름은 은하가 되는 재료였던 셈이죠. 그 먼지구름은 입자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마치 우주는 양자부터 은하 우주까지 연결되는 프렉탈처럼 보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저의 직관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양자역학에서 입자들의 구성이 우주의 생성과 너무나 유사했기 때문입니다. 양자+중성자+전자의 합은 입자를 구성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양자와 중성자 안으로 들어가 보면 쿼크가 있죠. 업쿼크 1개, 다운쿼크 2개와 업쿼크 2개, 다운커크 1개는 블랙홀 3개와 중성자별의 구도와 너무나 유사했기 때문이었죠.


양자와 중성자, 블랙홀3개와 중성자별과 같은 에너지의 응축은 이상하리만큼 스케일만 다르지 직관적으로는 물질을 새롭게 만들게 하는 조건 처럼 보보입니다. 속도와 사이즈만 다르지 결국 같은 원리 라고 말하는 것 처럼요.


우리 은하 중심에 있는 거대 블랙홀의 모습이 이 모습을 하고 있다는 직관을 가지게 되었죠. 블랙홀 3개와 중성자별 1개의 결합으로 생긴 것 같은 성향을 가진 그 거대한 블랙홀. 즉 일반 블랙홀이 아닌, 회전하는 커블랙홀이며, 강착원반을 가진채 제트를 구현하고 있는 모습. 그리고 우리가 그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지 않고 사건의 지평선에 걸쳐 돌고 있다는 모습은 직관적으로 이것이 우주의 진실인가?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수식에서 오는 '차원'이라는 형태는 결국 그 압력에 의해 생기는 공간의 연속적 사건을 이어 붙인 현상인가?라고 말이죠. 그래서 우리는 골디락스 존 즉 3차원 공간에서 멈춰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아마도 블랙홀 안으로 처음엔 빨려 들어갔지만 멈추었고 그 순환과 회전이 유지되는 형태, 하지만 은하 중심의 거대 블랙홀의 제트 현상은 일정하지 않은 리듬을 만들어 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 준주기적 리듬이 불규칙한 파동을 만들고 모두 질량이 다른 블랙홀과 중성자별의 결합으로 크기나 방향이 모두다 다른 많은 은하들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은하는 그 불규칙한 파동의 리듬으로 인해 골디락스존 리듬(준주기적 평형 상태)이 생겼고 줄줄이 땅콩(필라멘트 은하)으로 만들어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은하 속 안에 있는 블랙홀의 움직임이 720도의 불규칙한 리듬의 제트 현상을 담고 있다면 그리고 여전히 우주 가운데 거대한 또 다른 블랙홀이 있고 그 주변을 은하들이 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요.


< 우주의 모습은 거대 은하 속 작은 은하 >

그 거대 우주의 모습에서 우리는 끝자락에 있고 국소적 부분만 관찰이 가능하다면 마치 우주 전체가 팽창하는 것 같아 보일 수 있고 다른 각도에서 보면 수축하는 것 같아 보일 수 있을 겁니다. 거대한 블랙홀을 돌면서 바깥으로 튕겨 나가지 않게 은하들도 역시 그 블랙홀 주위를 더욱 복잡한 준주기적 리듬에서의 공전 자전 나선형을 그리며 돌고 있을 테니까요. 아마도 그 거대한 우주의 중앙 블랙홀은 우주의 심장 같은 박동을 뿜으며 우주의 거대한 불규칙한 리듬을 지속적으로 생성하고 있겠지요. 그게 하나의 거대한 빛의 바다에서 만들어진 회오리로 인하 형성된 빛의 방울 형태(물대야 가설) 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우리가 너무 작아서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만으로는 모든 우주를 다 헤아릴 수 없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절대 닿을 수 없는 우주의 중앙 부분은 아주아주 밝을 것이고, 뜨겁고, 무서운 속도로 회전하고 있겠지요.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가 어둡다는 건 아주 변두리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심지어 지구는 우리 은하 안에서도 변두리에 있는 것처럼요. 바로 그 변두리가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유일한 골디락스 존일지도 모릅니다.


우주에 대한 크기에 스케일은 사실 인간이 국소적인 생각으로 더 작게 평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처음 지구의 국소부위만 보고 평평하다고 생각한 것과 같을 테니까요. 우리가 관찰한 우주는 고작 100년 남짓입니다. 거대한 우주의 시간에서는 찰나의 불과하지요. 우리는 우주의 아주 작은 스케일이거나 아주 바깥 부분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이너스 우주 가설 >>

블랙홀 3개가 서서히 다가오면서 정삼각형 구도를 만들고 과도한 압력으로 그 중간 중성자별과 같은 에너지를 가두고 3개가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중성자 별과 같은 고응축 에너지를 삼켰다는 저의 가설은 또다시 물대야 가설을 반박하게 됩니다. 애초에 우주가 -1의 세상이었다면? 애초의 우주의 빛의 파동은 불균형 상태였고 그 속에서 블랙홀들을 여럿 만들었고 그 블랙홀들이 뭉쳐져 하나의 은하를 탄생시킨 것이 처음이었다면? 그것이 여러 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 은하들이 곳곳에서 생겨났고 곧 거대한 은하 하나가 작은 은하들을 품게 되었다면? 아니면 아직도 거대한 은하 하나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면? 우리 우주의 나이가 너무 어려 가운데 큰 은하가 아직 생기지 않은 거라면? 파동에서 블랙홀로의 변화가 가장 먼저였다면? 그렇다면 블랙홀과 중성자는 별들의 해체 후의 모습이 아닌 별들의 탄생 초기 모습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 발견된 "빅 레드 닷"이 이를 뒷받침해줍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발견된 블랙홀이 존재했기 때문이죠.

이는 자연적 상수가 곧 3개의 블랙홀의 무한 압력수 일 수 있다는 가정을 조심히 넣어봅니다.

하지만 여전히 블랙홀의 무한 상수 압력값을 구현한다면 여전히 참여자면서 관측자인 우리가 블랙홀 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지게 되겠지요

우리는 그 수를 알아도 구현 할 수 없다는 결과에 도달합니다


<사고 실험 과학 용어로 정리>

이를 과학적으로 말해 본다면

블랙홀 여러 개가 접근하면서 중력 퍼텐셜이 중첩되고, 그 결과 중앙 영역의 에너지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플랑크 스케일에 근접한 준안정적 에너지 응축 상태가 짧은 시간 동안 형성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라고 하겠습니다. 이를 줄여서

특정 조건에서 에너지가 극도로 응축되면

중간에 어떤 고밀도 상태가 있을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거대 블랙홀로 수렴한다.


즉 다시 정리 한다면

특정 조건에서 질량–에너지 밀도가 국소적으로 극단적인 임계값을 초과할 경우, 일반상대론적 중력 붕괴(gravitational collapse)가 발생하며 초고밀도 중력원(compact gravitational object)이 형성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중성자별에 준하는 고밀도 상태가 나타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나,

안정 평형을 이루지 못할 경우 최종적으로 블랙홀로 수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형성된 블랙홀은 강착원반(accretion disk)과 상대론적 제트(relativistic jets)를 동반할 수 있으며,

그 물리적 특성은 우리 은하 중심에 존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Sagittarius A*)과

동일한 계열의 천체 유형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형성 과정이 다르더라도 관측적으로는

은하 중심 초대질량 블랙홀과 유사한 특성을 보일 수 있다.


여러 방면으로 우주를 설명했기 때문에 헷갈리거나 이해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렵다면 이 부분을 이해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이 글은 이해를 위한 글이 아니라 그저 저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함이고, 어차피 모르시던 분들이 갑자기 알게 되어 저와 같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충 이해가 되지 않으시더라도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느낌만 가져가셔도 충분합니다. 이것은 과학이 아니며 저의 개인적인 과학의 상상이라는 것을 명시합니다. 혹시나 이해를 원하신다면 댓글을 달아주세요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애초에 우주가 생기려면 블랙홀 3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이제 달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완전한 구형이자 토러스 형태, 0차원과 5차원을 잇는 구도, 이것은 인간이 이해하기 혼란 그 자체입니다. 뫼비우스 형태가 5차원에서는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완전한 구형을 띈다는 것. 처음과 끝을 영원히 알 수 없는 순환 그 자체. 그리고 3개의 질량을 가진 물질의 그 복잡성은 행성 3개의 문제는 삼체문제라고 합니다. 질량을 가진 3개의 행성의 구도는 예측이 완전히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혼란스러운 상태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주는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허용하지만, 그 생성의 원리와 핵심 작동 방법은 보여주지 않고 있구나라는 것을요. 모든 것이 확정되고 모든 것을 예측과 통제할 수 있게 된다면, 모든 물질이 생성되는 작동원리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설령 그 작동법을 알게 된다 한들, 파동에서 입자로 가는 과정에 블랙홀이 가장 먼저 생겨야 한다면, 인간으로서는 신의 창조물을 모방할 수 없는 구조가 됩니다. 애초에 알아도 만들 수 없는 레시피 인 셈이지요.


그래서 우주는 일부러 그 핵심 문서를 인간이라는 존재로서는 절대 알 수 없고, 구현할 수 없도록 만들어 놓은 것 같았습니다. 물질을 만드는 레시피는 우주의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한 비밀 보안 문서였을 거라는 은유를 사용해 봅니다. 우주 내에 존재하는 인간이라는 관측자이자 참여자인 구도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입니다. 저는 이것이 우주의 가장 완전한 보안장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질을 창조하기 위해, 차원을 혹은 시공간을 비틀고자 하는 인간은 자신이 사는 세계를 순식간에 모두 잃게 될 것이라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우주의 그 경계를 뛰어넘어 우주 밖 관찰자가 되어 우주의 생성원리를 모두 관측하고 싶다는 인간의 극한 호기심은 결국 인간이 인간으로서 존재할 수 없고, 신이 된다는 무언의 진리인 셈이었죠.



<우주가 핵심 비밀지도를 숨겨둔 이유는 물질의 균형과 보호 때문이다>

우리는 다행히 빛의 속도를 절대 인간의 몸으로 따라갈 수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것이 우주에서의 인간의 위치라는 의미 이기도 했습니다. 우주의 골디락스 존에서 최고의 진화 상태로 머무를 수 있는 상태는 바로 인간의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복잡계들이 연결되어 있고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형태를 유지하며 보호받을 수 있고, 불완전하기 때문에 많은 모순들을 세상에 만들어 놓음으로써 삶이라는 상호관계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악이라는 개념이 존재해야 합니다. 악의 부재는 선을 선이라 여기지 못하게 합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게 하겠죠. 선을 이해하려면 악의 개념이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이것이 인간계의 복잡성을 만들어낸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것은 아이러니, 즉 모순을 만들어 냅니다. 모든 것이 좋을 수도, 모든 것이 나쁠 수도 없는 구조 인 셈이죠.


그렇다면 이 광활한 우주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파동에서 어떻게 입자가 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어도, 빅뱅과 열적죽음은 알 수 없어도 0과 무한대 사이. 모든 숫자들로 우리는 우리의 관측 가능한 모든 삶과 우주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것만이 우주가 인간에게 허용한 유일한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미 파동이 관측으로 붕괴되어 만들어진 입자이고 그 무수히 많은 입자들이 얽혀 있는 상태라고 생각한다면, 사실 시간이라는 것은 우리가 수많은 많은 공간들을 연결 짓기 위해서 생겨난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놀라운 결과에 이르게 됩니다. 3차원은 모두 공간이고 연속적인 사건으로 인해 상호작용되고 형성되어 시간이라는 것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엔트로피도 결국 일으키게 되는 상황인 것이지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이를 밑받침합니다. 중력은 공간이 휘는 것이다. 중력이 위상적 회전하고 있는 모든 양자의 결합으로 일어난 회전형태의 힘이라면 그리고 그 회전 자체가 매 순간의 공간을 연결한 것일 뿐이라면, 중력에 의해 공간이 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게 됩니다. 세상에는 모두 공간밖에 존재하지 않고 그 위상적 회전으로 생겨난 공간은 다른 공간에 영향을 미친 다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숫자는 실재의 그림자 일 뿐 >

우리는 숫자로 물리적 현상을 계산합니다. 과학은 그런 학문이지요. 하지만 0과 무한대가 존재하지 않아 모든 것을 수식으로 변환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숫자적 허용일 뿐이지요. 완전한 진공 상태가 물질적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한대도 여전히 알 수 없는 영역일 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물리적 과학을 수학적 수식으로 모두 변환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적 허용을 물리적 허용으로 착각하게 되면 큰 위험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수학은 그저 현실의 물리작용의 대한 그림자 일 뿐입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 분들이 혼란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모두 허상이다라는 말이 저는 그 수학으로 물리적 현상을 수식하면서부터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구 (3D동그라미, 즉 공의 모형) 모형을 설명하시오라고 했을 때 물리적으로 봤을 때는 완전한 동그라미라고 말할 수 있죠 축구공 농구공 골프공처럼 둥그런 모양이요. 하지만 숫자로 표현하면 원주율이라는 수식이 등장합니다. 원주율이라고 말하면 수학자 분들은 완전한 공 모양을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 원주율의 끝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아이러니이며 모순이지요. 물질의 세계에서 설명 가능한 것만 허용했으면 합니다. 그것을 수식으로 변환하게 되면 설명할 수 없는 것이 수식화 되기 마련입니다. 0과 무한대를 허용하게 되는 것은 인간으로서 물질로서 완전히 끔찍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0과 무한대를 물리학에서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성숙된 인간이 가져야 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숫자는 물리적 현상을 간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든 우주적 언어일 뿐이지요. 그 숫자가 물리적 현상은 아닙니다. 숫자가 먼저인지 물리적 현상이 먼저인지 생각하면 금세 답이 나오죠. 물리적 현상은 실제이고 숫자는 그림자입니다. 그래서 삶은 허상일 수가 없습니다. 빛이 여러 형태로 회전하면서 에너지를 가둬 하나의 형태인 입자로 귀결된다는 것은 삶도 인간도 우주도 허상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 인간과 삶의 존재의 이유 >

삶은 공허하지 않습니다. 양자는 텅 비어있지만 우리의 손은 꽉 채워져 있죠. 양자는 텅 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꽉 채워진 에너지에 가깝죠. 우리 인간은 완벽히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궤도에 안착한 우주적 최고의 물리적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완벽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완벽해진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물에서는 아무것도 생겨날 수 없지만 작은 파동의 회오리 속에서는 물방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불완전하기에 완전하고 알 수 없기 때문에 존재하며, 거대한 흐름 속에서 무질서로 가는 상황 속에서도 질서를 지키는 가장 큰 힘 사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질서 적연한 모습에서 -> 불균형의 불완전한 모습 무질서로로 -> 하지만 다시 가장 질서적인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양자역학이 부처님의 말씀과 맞닿아 있다고 느끼는 것도, 많은 문학작품과 삶의 대한 태도, 예술과 종교 사상으로 표현된 모든 것들은 사실 하나의 같은 물리적 현상을 두고 각기 다른 분야의 언어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논쟁할 필요도 학문을 가르고 종교를 가르며 너와 나는 다른 것을 말하고 있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은 하나의 물리적 현상을 보았고 각기 다르게 표현한 것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복잡하고 어려운 우주와 양자사이 인간계의 모습을 심도 있게 사유해 보았으며 그것에서 얻은 결과는 결국 우리는 모두 하나에서 왔고 다르게 살아가며 다시 하나의 형태로 돌아간다. 그리고 다르게 살아가지만 사실 같은 구조로 같은 현상을 겪고 다양하게 해석하기 때문이다.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쟁은 정말 불필요한 어리석은 짓이며, 탐욕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해하려 노력할 수 있고, 더 가까워질 기회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모두 같은 것을 느끼고 바라보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싶고 평화롭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이 모두가 같고 모든 것이 애초에 논쟁할 것이 없다면 얼마나 무의미하게 느껴질까요. 우리는 많은 파도와 요동 속에서 피어난 물방울입니다. 다른 파도를 탔다고 다른 물방울이 결국 아닙니다. 조금 더 서로에게 귀 기울이고 사실은 모두 같은 요동으로 피어난 소중한 찰나의 물방울임을 깨달으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제할 수 없는 것, 인간이 가질 수 없는 생각과 욕심, 인간계 즉 물질의 그 밖에 일에 너무 지나치게 나아가질 않길 바랍니다. 어디까지 사유할 수 있고, 어디까지 증명해야 하며, 어디까지 행동해야 하며, 어디에서 멈춰야 하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삶을 지키는 절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디까지 모르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한계를 알아야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고 어디까지 갈 수 있는 선인지 아닌지 알 게 되기 때문이기 때문이지요. 나 자신을 알고 내가 속한 그 세계를 이해하며 그 경계를 지킬 줄 아는 것 그것이 인간이 가야 할 가장 중요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화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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