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 브랜드 로고의 기원
(feat. 상표권 등록이 필요한 이유)
로고란?
두개 이상의 문자를 짜 맞추어서 리디자인을 하거나 레터링을 한 것으로, 브랜드나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 제작하곤 합니다.
이전에는 상표나 브랜드를 표기할 때 그 이름을 시각 디자인 한 것이 로고였는데, 본래는 글자로만 디자인을 하였으나 점차 그림도 그 범주 안에 포함하게 되었답니다.
로고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회사의 로고는 여러가지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잘 디자인된 로고는 친숙함, 브랜드 신뢰, 고객에게 충성심을 유도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브랜드 품질의 증표가 되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많은 기업들의 로고에 톡톡 튀는 의미와 상징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인데요.
많은 기업들이 거금을 들여서 유명 디자이너에게 로고 디자인을 맡기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화개, 원에서 선으로 뻗어나가는 빛의 여정
'화 華' 안에 있는 원에서 화개의 색이 발동됩니다.
화개 브랜드 로고는 빛의 모양대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팽창하기 전의 '화개'
원래 화개는 육각형이었습니다.
육각형 안에 있는 작은 원에서 빛이 뻗어 나가 길을 개척하기 시작합니다.
팽창을 마친, '화개의 본체'
작은 원은 점점 빛을 받아 그 폭이 확장이 되고 팽창이 되어 육각형은 점점 팔각형의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화개의 처음을 육각형으로 기획한 의도
기하학에서 정육각형의 한 각의 크기는 120도로 3개가 모이면 360가 되어 쪽매맞춤이 가능합니다. 쪽매맞춤이란 평면 도형을 겹치지 않으면서 빈틈이 없게 모으는 것으로, 화개의 광고 전략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반복은 소비자를 설득하는 효과를 낳기 때문이죠.
화개, 팔각에 담겨진 의미
육각형에서 팔각형으로 나아가기까지.
화개는 끊임없이 빛을 발하여 확장합니다.
점, 선, 면의 확장.
그게 바로 화개의 존재의 이유입니다.
작은 점이었던 원은 빛의 영향으로 확장이 되고, 팽창이 되어 팔각형이라는 온전한 모습을 이루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로고 디자인의 중요성과 더불어 상표권 등록의 중요성에 관하여 언급안하고 넘어갈 수 없겠죠?
상표란 무엇일까요?
상표란 서로 다른 브랜드들을 구분하기 위한 포장으로, 기호 혹은 문자 혹은 색채나 소리 등으로도 다양하게 사용하고 상품 출처를 밝힐 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표에는 브랜드 고유 이름, 로고디자인, 슬로건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상표로 등록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표를 만들어냈을 때 상표권 등록을 통해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이를 증명해야 한답니다.
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하고, 상표 등록을 하고 난 이후에도 꾸준히 갱신을 해주어야 내 브랜드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표권 등록 과정
먼저는 사전조사 과정에서 비슷한 상표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특허청 사이트에 접속하여 특허고객번호 발급부터 이루어야 합니다.
특허고객번호를 발급 받은 후에는 상표 관련 출원서와 명세서, 설명 자료 첨부를 통하여 제출 후 심사 후에 등록이 됩니다.
이 과정을 모두 거친 이후에는 지정상품 등록 출원 과정 또한 필요한데, 1개 혹은 2개 이상 상품을 일시적으로 지정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일관된 의미를 가진 로고는 아주 중요합니다.
어떤 브랜드를 떠올릴 때, 브랜드와 함께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로고'입니다.
다만.. 양날의 검처럼, 브랜드 이미지가 유명해지면 마음대로 인용하는 곳이 생기기 마련이죠.
그때 2차, 3차 피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상표권을 등록해 주어야만 그 피해를 막을 수가 있답니다.
부디 명심하시고, 모든 사업과 건강과 관계 가운데에서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