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생각 정리
내가 정의하는 사랑은?
사랑은 헌신할 결심이라고 생각해요.
로맨틱한 관계에서 호감과 사랑을 구분 짓는 건
당신만을 바라보고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한다는 결심이죠.
가족, 친구, 이웃을 향할 때도 마찬가지로 사랑은 그 사람을 위해서 배려하고 헌신하고 싶게 만들어요.
사랑은 누가 뭐라 해도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대한 일이에요.
사랑을 해야 하는 이유?
사랑받는 사람을 행복하게 그릴 때가 많은데, 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사랑에 빠진 사람은 피곤하지도 않고 밤하늘의 별을 따다 줄 수 있을 것처럼 불가능도 없죠.
사랑은 있는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과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드러내요.
사랑하지 않는 삶은 허무하기 짝이 없을 거예요.
사랑에 대한 편견?
사랑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저부터 사랑을 너무 대단하고 완벽한 것으로 생각하는 편견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랑이 당장 실현할 수 있는 쉽고 부담 없는 일로 재정의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군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커다란 사랑도 좋지만
뒤에 오는 모르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작은 사랑도 좋아요. 티끌 모아 태산이니까요.
사랑에 대한 관심이 연인 간의 사랑에만 집중된 것 같아요.
이제는 이웃사랑, 스승의 사랑, 동료 간의 사랑은 귀한 이야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