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 두부찌개'
두부밖에 안 들어갔는데 이런 맛이 난다고??
아마 깜짝 놀라실 거예요.
찌개를 끓여서 식탁에 올리는 시간까지 7분이면 OK!!
"그런 놀라운 일이 정말 가능한가요??"
라고 묻고 싶으시죠?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이라고 묻고 싶으시죠?
기똥차게 맛있습니다.
들인 정성에 비하면 그 맛은 '천상의 맛'이라고 하면 살짝 과장이 된 듯 하지만,
솜씨도 필요 없고,
특별한 재료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정성과 노력에 비해 너무도 맛있는 "뚝딱 두부찌개" 한 번 맛 좀 보시겠습니까?
"뚝딱 두부찌개"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재료]
두부 1모
국간장, 멸치액젓, 마늘, 대파, 들기름 2큰술
멸치육수(다시 백 : 국멸치, 말린 홍합, 디포리, 북어머리, 다시마)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맛있는 '뚝딱 두부찌개' 완성!
멸치육수(다시 백 : 국멸치, 말린 홍합, 디포리, 북어머리, 다시마)
※ 멸치육수가 없으시면 그냥 맹물 또는 쌀뜨물로 하셔도 됩니다.
두부 550g짜리 한 모를 썰어주세요.
※ 손두부로 하면 더 맛있겠지만 일반 시판두부도 맛있어요.
부드러운 두부보다는 부침용 두부가 더 맛있습니다.
뚝배기에 두부를 넣고 멸치육수를 넣어줍니다.
※ 두부를 뚝배기에 가득 담아준 후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마늘과 국간장을 넣어줍니다.
※ 마늘 한 큰 술, 국간장 2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멸치액젓을 넣어줍니다.
※ 멸치액젓과 국간장은 1:1 비율이 적당합니다.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 고춧가루 2큰술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들기름을 넣어줍니다.
※ 참기름 말고 들기름으로 넣어야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대파를 총총 썰어 듬뿍 넣어줍니다.
※ 대파는 잘게 총총 썰어 풍성하게 넣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 한소끔 보글보글 끓여서 간을 보신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세요.
맛있는 '뚝딱 두부찌개' 완성!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는 두부찌개는
두부를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리시간이 짧아 바쁜 아침 식탁을 준비하실 때나,
외출 후 저녁 식탁을 준비하실 때 유용한 메뉴가 되어줍니다.
따끈한 밥에 두부를 듬뿍 얹어 비벼먹으면 그 맛이 '홍홍홍~~~'
"일단 한 번 드셔 보시라니깐요~"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뚝딱 두부찌개'
그 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조리시간!! 7분이면 OK!
오늘 저녁은 '뚝딱 두부찌개' 어떠세요?
간편하고 맛있는 맛을 추구하는 로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