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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Aug 18. 2024

기념품만 가지고 왔단다.

경유지에서 - 국제 뮌헨공항

루마니아로 가기 위해 독일 뮌헨을 거쳐갑니다. 

뮌헨공항에 내렸을 뿐인데 가슴이 두근두근. 공항에만 머물 텐데도 말이죠. 

독일에 가보고 싶었던 저는 그렇게 독일땅을 밟은 것에도 기쁘더라고요. 

비행기에서 내려 걷는 통로, 창밖 풍경도 독일스럽습니다. 


이곳에서 가져온 기념품은 독일 뮌헨공항에서 발견한 것이지만 볼 때마다 독일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생각하죠. 다음에는 꼭 공항밖으로 나가 놀자고!!

그런 의미에서는 또 제대로 된 기억을 품고 있는 기념품이네요. 



심지어 이 시계 마그넷도  정교한 것이 역시 독일스럽기도 한 듯하고. 

시계도 제대로 가고 시계추도 움직인다고요. 배터리가 오래 안 가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요. 

그래도 보기 드문 마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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