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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raccoli pen Nov 21. 2022

이 우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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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참 괴상발랄한 영화 한 편을 보았다.

정말 잠시도 쉬지 않고 흘러가는 빠른 리듬에

드라마, 액션, 판타지까지 장르 비빔밥같은 영화였는데..


요 사이 일어나는 일들을 보니

그 영화의 괴상함은

어쩌면 현실의 기이함을

넘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타지같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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