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토닥토닥 15화

말의 씨앗

eunparang

by 은파랑




말의 씨앗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이렇게 말했다.

"어떤 말을 만 번 이상 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뤄진다."


말은 공기 중에 흩어지는 소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피어나는 씨앗이다.

오늘 뿌린 말 한 줄기가

내일의 현실이 되어 돌아온다.



그래서 누군가는 불안할 때마다

“나는 안 될 거야”를 되뇌고,

결국 그 말이 벽이 되어 스스로를 가둔다.

반대로 또 누군가는

“나는 할 수 있어”를 만 번 반복하고,

그 믿음이 날개가 되어

기어이 하늘을 난다.


입술에서 흘러나온 말은

마음에 흔적을 남기고

그 마음은 행동을 만들며

행동은 결국 우리의 운명을 이룬다.


그러니 오늘, 나를 향해 이렇게 말하자.

“나는 괜찮아.”

“나는 충분해.”

“나는 해낼 수 있어.”


그 말을 오늘 백 번, 내일 천 번,

그리고 언젠가 만 번을 채우면

그 말은 더 이상 말이 아닌

현실이 되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말의 씨앗을 잘 고르자.

그것은 곧 내가 피워낼 내일의 꽃이다.


은파랑




은파랑 콘텐츠 에세이 '토닥토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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