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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미 MUMI Feb 22. 2024

프롤로그

한국어 교사가 된 첫 시작

2011년 한국에서 방과 후 컴퓨터 교사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어 교육을 전공했지만 그땐 한국어 교육에 대한 꿈이 크게 없던 터라 아르바이트로 하던 방과 후 교사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태국에서 한국어 교육을 하는 파견이 있다고 연락을 받았다. 어릴 때부터 해외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꿈이 있던 나는 태국이 어떤 나라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일단 친한 동기 언니들과 교수님을 믿고 지원을 했다. 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합격하여 교육도 받으면서 태국에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게 된 2011년.

평범하게 대학을 졸업해서 회사에 취업한 친구들과 다른 인생이 이때부터 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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