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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율이 Jul 22. 2023

잘 지내니?!

나는 제법 잘 지낸다! 

구냥 근황 얘기! 


1. 벨언니 글을 보고 조금 부끄러워졌다. 노력하는 나를 특별하게 봐주니 고맙기도 하고 최근에는 에너지를 덜 쓰던 부분이라 반성도 많이 했다. 잘하자.  (@nojob_sprint - 인스타)


2. 헬스를 끊었다. 이제 땀 흘리고 싶을 때면 언제든 운동할 수 있다. 요즘 몸이 근질근질하다.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3. 블록체인 세상에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넓은 스펙트럼의 다양한 태스크들을 빠르게 경험해 보게 될 것 같다. 성향에 맞게 잘 가이드 해주는 보스에게 감사. 흥미 가는 것들을 해볼 수 있도록 많이 배려해주는 덕분에 재밌게 일하고 있다. 


4. 새로운 룸메가 생겼다. 귀엽다. 


5. 우연인지 최근에 유독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느냐, 어떤 가치를 좇느냐는 류의 질문을 여기저기서 많이 받았다. 고민해 봐도 결론은 똑같다. 그냥 항상 그 때의 나로 살고 싶다. 운동 하루에 두 탕씩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6. 평소에 한 달에 한 번도 술을 안 마셨는데 최근에는 매주 술을 마셨다. 


7. 친구들이랑 드라이브 가고싶다. 조만간 렌트를 해보자. 


8. 좋다.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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