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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정 Feb 06. 2024

관계의 가지 치기

인간관계

연을 맺은 과수원 주인과 가지치기에 대해 말할 기회가 있었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건강과 실한 열매를 위하여 꼭 필요한 과정이며 잔가지일 때 과감히 자르는게 좋다고 한다.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일방적인 정을 보내도 상처로 돌아오는 상대와는 일찍히 끊어내는 것이 옳다.

가지가 굵어지면 자르기가 힘든 것처럼 미련이 남아 붙잡고 있는 관계도 쳐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관계의 가지치기를 하고 나면 

단단하고 건강한 내 사람들이 눈에 보인다.


그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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