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어라스님 Jan 23. 2023

떨어진 꽃

그림툰

비질

해야만 하는

떨어진 꽃


-어라


故 브라이언 클러프(영국 축구 감독)은

"내가 죽었을때 꽃을 보내지마라. 대신,

나를 좋아한다면, 내가 살아 있을때

보내라"


칭찬과 격려, 가르침도 상대와

교감, 인연이 있을때라야 온전한

느낌을 전할 수 있다.


한쪽이 무너진 상태라면

그 어떤 꽃으로도 향기를 전할 수 없다.


대신 비질하는 두종류의 인연이라면,

인연없어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된 꽃이거나,

인연이 있어 피었을때, 지었을때의 가르침을 아는 꽃이거나.


작가의 이전글 좋은 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