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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enbyul Dec 12. 2022

이번 한 주도 채워갈 수 있기를
















인적으로 월요일을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일요일 저녁에 느껴지는 묵직한 부담감은 무겁지만,

월요일 아침 책상 앞에 앉으면 프레쉬한 기분이 들고 커피 한잔과 함께  또렷한 정신으로 한 주 간의 일을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이 즐거운 것 같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흘려보내기보다는, 하루의 일상을 차곡차곡 채우며 12월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Instagram:hae_nb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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