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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표 Nov 30. 2021

제로에서 시작해서 결국 서버 터트린 미국 쇼핑몰 이야기

팀장님! 서버가 터졌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대빵을 만나게 해 드립니다

인터넷에 깔린 이론만 가득한 마케터가 털어대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신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이 있는가? 그렇다면! 미국에서 쇼피 파이가 되었건 마젠토가 되었건 독립몰을 직접 운영해본 사람을 만나본적 있는가? 검색엔진 지천에 깔려있는 날개 한번 펴지 못한 주눅 든 쇼핑몰들 말고, Contact Us라고 만들어놨는데 아무도 연락 안 오는 똥폼만 잡는 쇼핑몰들도 말고, 모름지기 쇼핑몰이라고 만들어놨으면 최소 월 몇천은 찍어야 하는데, 몇천이 아니라 최소 월 몇억씩은 마구마구 찍어대는 그런 날개 활짝 펴고 훨훨 날아다니는 그런 잘 나가는 쇼핑몰들의 운영자를 만나본적이 있냐는 것이다. 마케터가 아니라, 디자이너가 아니라, 단팥빵의 팥 같은 핵심! 그들의 우두머리! 온라인 쇼핑몰을 실질적으로 총괄 책임 하는 대빵을 만나본적이 있냐는 말이다. 


 구글링 해보면 많은 콘텐츠들이 어쩌고 저쩌고 PV, CPM, CPC, CPA, CPV, CTR, ROI, Conversion Rate, Bounce Rate, DA, SA, 이런 어려운 용어들을 써가면서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에 대해서 떠들어대는데, 아 글쎄! 붕어빵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 진또배기 붕어빵 장사꾼에게 물어봐야지 붕어빵 이론을 공부한 쭉정이들에게 붕어빵 굽는 온도가 어떻고, 붕어빵 재질이 어떻고, 붕어빵 팥이 어떻고 수박 겉핥기가 무슨 소용인가? 어려운 말 다 집어치우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다~되었고! 붕어빵 많이 팔아버리고, 많이 고객 만족시키고, 많이 돈 벌면 장땡 아닌가? 그러려고 붕어빵 장사(온라인 쇼핑몰)하는 것 아니에요? 폼나는 사각모에 마케팅 학위 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본진을 보자는 이야기다! 제로 트래픽에서 결국 서버까지 터트린 전쟁터 속에 쇼핑몰 운영 노하우는 다르다. 전쟁터에 나가본 사람만이 오감이 짜릿한! 생생한 전쟁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브런치 북 '팀장님! 서버가 터졌습니다!'는 진또배기 온라인 쇼핑몰 대빵이 나서서 생생한 온라인 쇼핑몰의 이야기를 전해볼까 한다.


팀장님! 서버가 터졌습니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이 있는 분들, 많이 팔고 싶은 분들, 위에서 설명한 그런 쇼핑몰의 대빵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새로운 브런치 북 '팀장님! 서버가 터졌습니다!'를 추천드린다. 연재는 아래의 내용으로 연재될 것이니, 놓치기 싫은 분들은 구독! 누르시고, 알림 기다리시면 되겠다. 확실하게 이야기하지만 생생할 것이고 귀에 박힐 것이다. 어려운 이야기는 하지도 않을 예정이다.


0화 - 제로에서 시작해서 결국 서버 터트린 미국 쇼핑몰 이야기!

1화 - 대세는 온라인! 온라인팀 창설하다!

2화 - 오늘부터 온라인 팀 1일 차 팀장

3화 - 재야의 고수를 찾아서! 마젠토의 고수를 찾아라!

4화 - 허세 그득그득한 그랜드 오프닝의 최후!

5화 - 드디어! 첫 주문이 들어오다!

6화 - 트래픽! 을 잡기 위해 출사표를 던지다!

7화 - 이제는 직원이 필요한때! 드림팀을 구성해라!

8화 - 팀장님 서버가 터졌습니다!

9화 - 자체 개발! APP으로 혁신해라! 

10화 - 잘 나가던 우리에게 OMG! 소송이 들어오다!

11화 - 반품 악성 고객들을 잡아라!

12화 - 고객들로부터 연말 상장을 받다!

13화 - 장밋빛 미래 속에서의 확장!

14화 - 갑작스러운 이별의 순간들!

15화 - 이제는 팀장이 아닌 대표로서


안녕하세요. 보표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새로운 브런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연재할 브런치 북 '팀장님! 서버가 터졌습니다!'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이야기입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생각입니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흥미진진한 소재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많이 기대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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