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퍼 엘리아슨의 작품
뫼비우스띠 같은 끝없는 계단이 독일 뮌헨에 있다?
독일 뮌헨의 슈반탈레헤 구역
한 사무실 건물 아트리움에 영구적으로 설치된 두 개의 나선형 계단이 있다.
이것은
아이슬란드계 덴마크인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1967~ )의 작품이다.
‘움슈라이붕(Umschreibung)’이라 불리는 끝없는 계단!
이 계단은 연속된 루프형태를 하고 있으며,
뮌헨의 사무실 안뜰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서로 맞물린 이중 나선형태의 연속된 루프형 계단.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려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조형물 같은 재미있는 계단!
이 같은 구조물은
한 지점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하기에 정밀한 설계와 시공이 필요하다.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려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아름답고,
이상하고 재미있는 끝없이 연결된 올라퍼 엘리아슨의 계단!
※ 움슈라이붕(Umschreibung)은
‘말을 돌려서 표현하기’, ‘우회적으로 표현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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