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비아 과타페의 돌
세상에서 가장 큰 돌멩이와 계단이 콜럼비아에 있다?
콜롬비아 과타페에 있어 과타페의 돌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바위가 있다.
높이가 200M나 되어 이 지역의 랜드마크역할을 하는 돌멩이.
이 거대한 바위는 라 삐에드라(La Piedra),
또는 마을이름인 엘뻬뇰(El Penol de Guatape) 바위라고도 불린다.
세상에서 가장 크기로 유명한 단일 암석(돌멩이)인 이 과타페의 돌은
오래전 이 지역에 살던 다하미스(Tahamiese) 원주민들은,
이 거대한 바위를 신성시했다고 한다.
이 돌의 정상을 오르려면 커다란 돌틈 사이의 계단을 이용한다.
이 계단은 바위의 옆면과 바위틈 사이를 지그재그로 생긴 계단으로 정상까지 이어진다.
1차 전망대까지는 650개의 계단으로,
탑까지 오르게 되면 750개의 계단을 오르게 된다.
정상에 오르면 과타페시내와 호수
(녹색나무와 섬들이 거미줄처럼 펼쳐져 있고, 호수의 색은 에메랄드빛이다)의
전망이 볼 만하다.
※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나르코스(Narcos)’의 실제 주인공인 전설적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별장이
호수 사이 섬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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