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계단은 왜 필요할까?
가까운 산을 걸어 올라보자!
산의 입구는 보통 완만한 기울기의 경사로로
시작하여 어느 정도 오르다 보면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계단이 등장한다.
이처럼 어느 정도의 급한 기울기를 극복하는 수단으로
계단이 활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이 접근하는 모든 곳이
평지 또는 완만한 경사로만 되어 있다면
계단이 필요 없을 것이다.
특히 경사로는 기울기가 너무 가파르다면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계단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계단을 접할 수 있다.
특히, 기술의 발달과
토지를 고밀도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 등으로
적층된 공간을 계획하여
그 공간들을 계단으로 연결하여,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계단은 흔해 보이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산 정상을 쉽게 오르기 위한 계단과
생활 속에서 많이 보이는 단 차이가 나는 공간들을 연결해 주는 계단,
재난 발생시 안전한 공간으로 연결해 주는 계단,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동선을 유도하기 위한 계단,
권력자의 위엄을 강조하기 위한 계단,
낭만적인 장소로 활용되는 계단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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