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 Stairs
직통계단이란?
계단은 재난 발생 시 피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안전한 장소로 피신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안전한 피난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꼭 지켜야 하는 계단의 여러 가지 내용을 법으로 규정해 놓았다.
법으로 계단을 규정한 내용 중에 사람들이 피난을 위해 안전한 피난층 또는 지상까지 직통으로 신속하게 연결되는 계단이 필요하다.
건물 내에 있는 여러 개의 계단 중에
이러한 역할을 하는 계단을 직통계단(Direct Stairs)이라 한다.
직통계단은 건축물의 아래위층을 수직으로 관통하여 연결만 된다면
그 형태가 일직선 형태의 계단이어도 무방하며
계단의 위치가 내·외부 어디에도 상관없다.
직통계단은 수직적으로 피난이 용이하고,
직접적으로 통하게 연결하는 계단을 말한다.
직통계단의 요건 4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직통의 구조일 것.
- 직통으로 연결된 구조로 만들어야 한다.
2. 피난층 또는 지상까지 연결할 것.
- 피난층까지 연결이 되어야 한다.
3. 거실로부터 30M 보행거리에 있을 것.
- 각각의 거실에서 계단까지 보행으로 가까운 거리인 30M 이내에 있어야 한다.
- 주요 구조부가 내화구조, 불연 재료인 경우에는 30M 이상도 가능하다.
4. 연면적 200㎡를 초과하는 건축물은 별도의 기준(계단의 설치 기준)을 따를 것.
- 일정한 면적을 초과하는 규모가 큰 건축물의 계단은 별도의 설치 기준에도 적합하여야 한다. (계단의 설치 기준 = 1. 계단참, 2. 난간, 3. 유효높이 등)
그리고,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은 2개 이상의 직통 계단이 필요하다.
2개 이상의 직통 계단은
아래 조건들이 만족해야 한다.
1. 계단 간의 일정한 거리를 이격할 것.
- 계단 간에는 일정 거리를 이격하여 한쪽 계단을 사용하지 못할 경우
다른 쪽 계단을 쉽게 사용하도록 한다.
2. 계단 상호 간에 거실과 연결된 복도 등 통로를 설치할 것.
- 계단 상호 간에는 각각 거실과 연결된 복도 등과 같은 통로를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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