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바네리 찬드바오리
인도에는 물을 긷기 위해 땅속으로 걸어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인도 아바네리에는 인도에 있는 가장 깊고 큰 계단식 우물인 찬드 바오리가 있다.
찬드 바오리는 왕(찬드)의 우물(바오리)이라는 뜻이다.
9세기경 천년에 걸쳐 지어졌다는 계단식 우물, 찬드 바오리.
하나의 빌딩을 지하로 거꾸로 지었다는 느낌의 건축물인 찬드 바오리.
이 찬드 바오리는
계단 수 3,500개, 13개 층으로 구성된 깊이 약 30M로 구성된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우물이다.
입구 회랑에는 힌두교식 다양한 신상(비슈누신의 10명의 화신)이 아름답게 조각되어 있다.
좌우 대칭으로 균형감 있는 인도의 건축술을 볼 수 있다.
타셈 싱 감독, 2008년 12월에 개봉된 영화
‘더 폴 :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의 배경이 되었다.
사막지역에 물문제없이 빗물(강우량)에 맞추어
우기와 건기 때를 배려하여 계획된 찬드 바오리.
사용한 물은 별도의 하수시설로 배수토록 계획되어 있는 과학적인 우물.
물을 긷거나, 더위를 피하거나, 종교적인 의식 중에 몸을 씻거나 하는 계단식 우물.
신분별 사용과 접근의 위치가 다르게 계획하였으며,
우물의 각 변별로
1. 왕과 왕비
2. 승려
3. 무사
4. 상인, 농민이 사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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