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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르는물 Apr 29. 2024

언론과 관람객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산림엑스포 후일담 26

    행사를 개최하는데 언론과 관람객의 호응은 중요하다. 긍정적인 여론이 가져오는 효과다. TV, 신문 등 수천 건의 언론보도 중 단 한건도 부정적 기사가 없었던 행사. 아마도 앞으로도 쉬이 있을 수 없는 사례가 될 것이다. 산림엑스포 기간 중 언론 보도자료로 75건을 배포했다. 하루 2~3건이다. 행사 기간동안 2000건 이상이 언론에 보도되었고 현장을 찾은 기자가 240여 명이다. TV 뉴스 취재가 20여 회, TV교양예능프로그램 촬영이 10여 회, 라디오 인터뷰 등이 6회를 진행할 정도로 언론에서 큰 관심을 가져주었다. 이런 효과는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조직위 에서는 홍보를 위해 직접 현장 사진을 찍에 언론에 제공하고 SNS를 통해 분위기를 전파했다. 다양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중요한 요소다. 더욱이 행사기간중 부정적인 보도가 한건도 없었다는 점은 언론에서도 조직위 직원들이 애쓰고 노력한 것에 대해 애처로운 마음으로 함께 바라봐 준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런 도움이 없었다면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조직위에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또한 한번 다녀간 관람객들의 입소문은 언론 보도와 함께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미디어아트는 꼭 봐야 하고 솔방울전망대는 당연히 가봐야 한다. 소리소문 없이 퍼져나간 이야기들은 관람객들이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 다시 찾는 공간이 되어 있었다. 아이들에게는 마법의 빗자루라고 소문난 20미터짜리 집라인을 찾기 위해 빗자루 있는 곳을 찾아가고....  행사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스쳐가며 이야기하는 말속에 "의외로 볼게 많네, 애들하고 다시 와야겠다" 얼마나 반갑던지 고맙고 감사했다.


홍보는 입소문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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