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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ㅈㅠㄴ Jun 17. 2022

[백수일지]라떼는 말여 사분할 아님 취급도 안했어잉쯧

220615

아 해가 뜬다 이거 정말 큰일이지만 블로그 후딱 쓰고잔다 ㄹㅇㄹㅇ

눈 뜨니 비가 쏟아지고 있어서 짬뽕을 시켰다. 기다리는 사이 비가 그쳐버려 김 다 샜다. 에잉쯧



날도 우중충하고 기분도 안좋아서 스카가서 네시간 할 거 했다. 오늘 레즈언드 집중 안되서 미치는줄.. 

비효율적인 4시간을 보내고 집에 와서 빨래 돌려두고 바로 효주 일하는 카페로 갔다.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빨래가 덜 되어서 기다리는 겸 편의점에서 산 초밥을 들고 효주집으로 갔다. 저 초밥들 개별포장되어있는거 진짜 어이없었음 ㅋ

화니가 보고 싶은데 효주도 더 보고싶음 더 보고싶었지 덜하진 않을 것 같아서 보고싶다는 말을 안 내뱉고 계속 참았다. 그러다가 한번 튀어나가기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이소와 타코야끼가 있었다. 냠냠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추억팔이로 넘어갔고, 너무 재미있어서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끊지 못 한채 다섯시간이 지나버렸다.. 아 존잼인데 해가 떠버리다니... 얼른 자야지


 추억팔이 하며 22살때인가.. 한 오년 전인가 육년 전 사진을 이소에게 받았다. 일단 받자마자 화질에 놀랐고  두번째로는 내 볼살에 놀랐다. 내게도 볼 살이 낭낭했던 때가 있었다니... 


저때의 나한데 제일 궁금한 점 : 립정보


오늘 한 것

- 스카가서 편디 포폴 기초

- 두끼.. 


미완한것

- 몰라 이제 너무 자주 배째라고 해서 좀 챙피해서 못 쓰겠어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할 것인지

- ㅠㅠ생각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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