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달리오"처럼 원칙을 지키자
나는 아직 부자가 아니다. 다만, 이제야 성공적인 투자자의 길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투자 성공의 방법은, 의외로 소소하다.
자신만의 기준, 즉, 원칙을 세우고, 이를 수정해 가면 될 듯 싶다.
이를 위해선,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 또한, 매수를 할 수 있으려면,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선,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믿음을 키워야 한다. 또한, 근면 성실하게, 소비를 줄이는 것은, 기본이며, 자본 소득, 근로 소득, 사업 소득 등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시장의 합의에, 반대로 투자할 줄 알고, 그러한 나의 결정이 옳을 수 있다는, 독립적인 사고를 하자. 난 투자의 하이에나 이다. 썩은 고기도 마다하지 않는. 오히려, 경쟁자가 없는, 썩은 고기를 더 좋아한다. 남들이 멀리하는, 가치 대비 싼 자산을,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로 생각 하자.
주식 시장의 특징은, 변동성이다. 또한 정확한 저점과, 고점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것은, 주식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데, 이 기본에 힘들어 하는 투자자들이 이외로 많은 것 같다. 그렇기에, 항상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해야 한다.(기본 중에 기본이다.) 또한, 폭락장의 힘든 장세 속에서도, 시장을 떠나지 않고, 더 적극적이게 직접 참여하는 것은, 좋고 나쁨을 온몸으로 느끼게 해서, 나를 더욱 성숙한 투자자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동업하는 것이다. 동업자로써,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잘 모른다면, 내 소중한 투자금을 함부로 하는 것은 아닐까?.
나랑 같이 동업하는 기업의 생각을(경영자의 마인드) 이해하고, 기업의 분위기가 이해될 때까지 파고들자.
거시적 흐름을 이해하고, 긴 안목으로 투자 해야 한다. 이는,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면서, 마음이 편안한 투자로 나를 인도해 줄 것이다.
또한,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않고, 냉철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이는, 내가 투자하는 종목을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자연스레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투자로 귀결 될 것이다.
복리의 마법은, 잃지 않는 투자로써 완성된다. 과욕을 부리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 복리와 시간이, 나를 성공적인 투자자로 이끌 것이기에. 눈앞의 이익보다는, 숲을 보는 투자를 하자.
아무리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라도, 결국 좋은 CEO와 훌륭한 인재 영입이 밑받침되지 않는다면, 미래 가치가 좋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CEO의 본모습을 볼 수 있다면, 기업의 숫자로 표현되는 겉모습 외의, 진정한 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기업도, 투자도, 사람이다.
상승장 때는 하락장을 준비하는, 하락장 때는 상승장을 준비하는, 투자자가 되자. 시장이 과열 될 때는, 오히려 움츠려서, 힘(돈)을 모으고, 하락장에서 적극적으로 매수하자.
내가 존경하는 자수성가 부자인, 김승호 회장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무도, 자신의 상한 가지는 버린다. 자신이 몇 십년 몇 백년을 더 살기 위해서, 그 상한 가지를 버리고 새로운 가지를 만든다.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한 순간,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자신의 가장 상한 가지를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자신의 가장 나쁜 단점인, 상한 가지를 없애지 못한다면.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이루기 전에, 공멸 할 수도 있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하자면, 우리는 어떠한 것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라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미래를 위해선, 현재의 고통을 인내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흙 수저가, 현재의 삶을 즐기면서, 즐거운 미래를 꿈꾼다는 것은, 욕심입니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자신의 상한 가지를 잘라내는 아픔과. 새 가지가 돋아 날 때 까지의 시간을, 인내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나는 또다시 나를 되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