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해야 하는 것과 변화가 기대되는 것
변동성이 심하다, 장기 투자자보다 단기 투자자의 비율이 높다, 배당이 적다, 기업 경영이 투명하지 않다, 개인 투자자는 공매도하는데 제약이 많다(기울어진 운동장이다),
종합해보면 한국 코스피 증시는 미국 S&P 500증시에 비해 변동성(상승폭과 하락폭)이 매우 커서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장기 투자를 하기가 어려운 시장이다
그래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미국 시장에 비해 긴 호흡으로 장기 투자하려면 몇 배의 강인한 멘탈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상심할 필요는 없다.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중심 산업을 개편하는 것은 아주 큰 손실과 희생이 동반되어야 하기에 불가능하다
최근 당선된(22'03.10) 윤석렬 당선인은 국내 증시의 활성화를 위하여 거래세는 낮추고 양도소득세 폐지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을 위해 증권범죄 법안 개정(강화) 및 관련기관 확충, 소액 투자자를 위한 물적분할과 공매도 관련 규제 정비를 약속했다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개선될 것이라 긍정적으로 믿고 있다
그렇다 경제의 규모 대비 아직 정비해야 할 부분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투자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불닭 볶음면"같은 매운 시장이 한국시장이다
변동성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폭락할 때 저가매수, 즉 줍줍 할 수 있다면 오히려 기회가 많은 시장이다
적어도 실패한 투자가는 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