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수수한 그림일기 2
24화
실행
신고
라이킷
2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수수한
Oct 29. 2022
[수수한그림일기]어차피 상상인데 멋진 게 좋잖아요?
2022.10.07
앤의 그칠 줄 모르는 대사에 조금은 피로해지기도 하는 나인데(그래서 넷플릭스 앤 1화는 좀 버거웠다고 한다.)
공상을 즐겨하는 앤은 많이 공감이 된다.
얼마 전 고속도로 터널을 지나면서 불현듯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 터널을 지나면 밤이라고 대사를 마음속으로 하며 터널을 지나는 동안 이야기를 짓는다. 환해지면 또 낮의 이야기가 펼쳐졌지.
어른이 되어서도 새로운 버전의 공상 중.
공상하는 나를 바라보니 앤이 떠올라 오랜만에 책을 폈는데 딱 앤이 내 마음을 알고서 저런 말을 해주네. 플래그로 딱 붙여둔 대사들이어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렇지 앤?
라미 만년필에서 라미 프렌즈라고 라미 제품을 3개월간 제공해주고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있었는데 부푼 꿈을 꾸며 썼던 일기.
결과는 똑 떨어졌다.
keyword
일기
빨강머리앤
그림일기
Brunch Book
수수한 그림일기 2
20
[수수한그림일기]바질의 꿈
21
[수수한그림일기]확실한 독자
22
[수수한그림일기]충전이 필요해.
23
[수수한그림일기]사야할 것들
24
[수수한그림일기]어차피 상상인데 멋진 게 좋잖아요?
수수한 그림일기 2
수수한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4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