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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인연 미용실 원장님

너는 세상에 왜 태어났니 (임은영 에세이)

만나고 돌아와서도 그 사람이 계속 며칠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그에 모든 말에는 삶에 지혜가 묻어있네. 


그윽한 국화향이 나는 분이다. 

잔잔한 이야기 속에서 사랑이 진하게 느껴지는 분이다. 


내 머리도 40년을 내어 맡기었네. 

생각만 해도 살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니 저도 행복 집니다. 

내 주위에 이렇듯 좋은 분이 계시어 감사합니다.  

재미지고 고운 말씀 오래도록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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