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솔길
사려니 숲길
빽빽한 나무의 줄기와 잎이
하늘을 막아서 있다.
오솔길 옆에 머물러 앉아
그림을 그리다 보면
힐끔힐끔 보며
지나는 사람들 ……
소곤소곤 이야기 목소리
제각각 다른 새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의 소리
공기 중 들려오는 미묘한 소리
흙을 밟는 소리
사각사각 펜 굴러가는 소리
담기 어렵지만 전하고픈 숲의 소리.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