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포닉스 도전기(21.03.12)
KJ농업창업기(4)
식물을 재배하기 전에 저의 취미가 열대어 키우기라서 한번 아쿠아포닉스를 소규모로 구현해보고 싶다는 축동이 생겨서 구현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식물을 심기 전까지 아쿠아포닉스를 어떻게 만들었고 운영하는지를 기록하였으니 만일 관심 있는 분들은 봐주세요. 참고로 거의다 자가로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구현 1]
아쿠아포닉스 시스템 구현을 위하여 우선 베란다 청소와 아쿠아포닉스를 놓을 자리를 만들었다. 청소하는데만 하루가 다 갔다. 그래도 우선 밑바탕은 만들어 야한다는 생각에 우선 위치만 놓아 보았습니다.
우선 빨간 대야가 물고기 키울 공간이고 그 옆의 파란 통이 바이오 필터이고 회색 통이 식물 배양액 공간이다. 그 아래 사진은 식물이 자랄 공간으로 우선은 파이프를 이용합니다. 근데 여기서 내가 한 가지 관가 한 게 있다. 물 양과 미생물이 번식 속도입니다, 단순이 진주린이 키우는 물을 넣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대야 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선 차수를 나누어서 해야 할 거 같습니다.
1차 : 식물 배양액+바이오필터(지하수 베이스+진주린 환수 물을
지속적으로 약간씩 첨가한다 매일)를 통해서 미생물을 번식
시킴 이를 이용하여 바질을 키워움 (1칸만 키움) - 첫째 주
2차 : 대야에 지하수 베이스+1차 수조 물을 매일 조금씩 첨가해
간다. 최종적으로는 순환구조를 만들도록 함(+진주린 환수
물도 약간 첨가하자) - 둘째 주
3차 : 2차에서부터 2주간 이상 상태를 보며 금붕어 구입 여부 파악
위의 일정은 예정이므로 미뤄질 수 있습니다. 그때 측정기로 보고 잘 파악 후에 봅니다
오늘은 진주린 환수 물 거의 바로 쓴 물이므로 미생물과 NO3가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tds 212로 나왔으며 NO2는 없는데 NO3는 100mg/l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