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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농인KJ Nov 30. 2021

베란다 온실 작물관리 편
(21.10.03~09)

KJ 베란다 미니 온실 재배일지(2)

1. 세이지 재배일지 - 습의 영향받은 세이지 키우기

이번 주는 저번 주의 습에 영향으로 인해서 화이트/ 블루 세이지의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아요. 다음 주에는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하다면 잎의 정리가 필요할 거 같네요.

커문세이지 같은 경우는 점점 성장해나가면서 저번과 같이 잎이 말라 가는 현상이 보이는 것 같기고하네요.

지금 생각하면 빛의 부족으로 웃자람이 크게 나타나면서 뿌리의 활착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네요.


이렇게 3종류의 세이지를 키워보고 있는데요. 다른 환경의 작물들을 복합적으로 키우고 있으니 관리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게 되네요.


2. 고수 재배일지 - 고수 수경재배 뿌리 활착 되어요.


고수의 수경재배를 하기 시작한 지 점점 날이 지나가면서 매주 뿌리를 점검하지만 뿌리의 성장이 보이지 않아서 실망하다가 이번 주에 한번 체크를 해보았는데 드디어 뿌리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한편으로 걱정되는 부분은 현재 수경재배 방식에서 겨울이 가까워지면서 온도가 신경이 쓰이기 시작되고 있어요.


3. 바질 재배일지 - 온도에 따른 바질의 생육지연???


21.10.06일에 물 삽목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뿌리도 많이 나왔네요. 다음 주 주말에 봐서 화분에 옮겨심기를 고려해볼 생각이에요.


이번 바질 수경재배의 관찰 결과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여름철에 비해서 생육속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판단되네요. 그러니 오전에 온도를 올려서 생육속도에 영향을 끼치는 지를 보고 싶어 지네요.

다음 주부터 약간의 온도관리를 통해서 생육을 빠르게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게요.

온도는 여름철을 기준으로 생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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