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베란다 미니 온실 재배일지(2)
* 커 문 세이지는 성장을 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웃자람이 아직도 나타나면서 가장 윗부분은 말라가는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 화이트&블루는 갈변이 나타나는데 이 현상은 현재 제가 조사한 온습도 정보로 본다면 습, 온도의 영향은 아닌 거 같습니다. 다음으로 예상할 수 있는 것은 겨울에 의한 변화로 의심이 됩니다. 마지막 요인으로는 병충해에 의한 피해 일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다음 주는 베란다 미니 온실에서 내놓아서 따로 관리를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고수 중 하나는 점점 성장 해나고 있으나 공기 순환을 위해서 설치한 선풍기가 바람이 너무 세서 그런지 고수가 점점 기울어지는 경형이 보입니다.
위치를 변경하던지 아니면 지지대를 설치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것도 빛의 부족으로 인한 웃자람이 영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고수&바질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커피 찌꺼기+지렁이 액비를 희석해서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약간의 양을 써서 적응을 시켜주고 다음 주부터 농도를 높여줄 예정입니다.
이번 주까지 약 2주일 이상 자가 비료만으로 키우는 바질은 생육을 살폈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흙에서 가스가 발생해서 식물체에 피해를 주는 게 아닌지 걱정이었습니다. 걱정과 다르게 식물체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성장을 하지 않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