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1월 2주, 스마트팜 실습
- 아스파라거스
=> 지난주 금요일에 줄기를 제거하였고, 황화율을 검사하면서 작물들을 관찰 중인에 적심을 해주지 않아서 너무 높게 잘 아나서 황화가 되어가면서 줄기가 꺾기네요. 이번 주는 관찰을 하다가 더욱더 심해지면 줄기 정리를 한 번 더 해주어야겠어요.
- 오이
=> 지난주에 흰 가루&진드기류를 방제를 해주었고, 그 결과를 확인했어요. 진드기류는 많이 사라진 것 같네요. 하지만 흰 가루병은 여전히 심하네요
- 고추
=> 착색&풋고추들은 바이러스 피해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생육이 잘 되고 있어요. 하지만 청양 고추는 꽃은 피고 있지만 열매를 아직 맺어 않아서 언제쯤 맺을지 궁금하네요.
저번에 파종한 토마토는 주말이 지나서 더욱더 많이 컸네요. 언제쯤 심게 될지 기대돼요.
- 아스파라거스 전 품종 황화율 관찰
현 실습 시설에는 아스파라거스가 품종 별로 심어져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황화율/입경 수가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드디어 전 품종에 황화가 진행이 되고 있네요.
황화가 빠르게 진행된 곳은 사진과 같이 완전히 황화가 되어서 이번 주에 줄기를 정리해 주어야겠어요.
- 딸기 화방 꽃대 정리
딸기의 품질과 수량을 위해서 잎과 꽃 정리를 해주어야 해요. 저희는 다른 작물들도 관리하다 보니 딸기는 약간 뒷전이 되어서 오늘 정리에 들어갔어요.
정리하면서 잎도 관찰했는데 슬프게도 응애가 있는 것으로 판별이 되네요. 벌과 꽃 수정을 위해서 친환경 약제로 방제를 해주었는데 사라지지 않네요.
참고로 응애는 거미와 습성이 비슷해서 잎을 보면 거미줄 같은 게 쳐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이것으로 응애가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 아스파라거스 시설재배 관리
아스파라거스의 황화율이 전체적으로 들어가면서 늦은 적심&입경 개수 제한을 하지 않아서 보기에 좋지 않은 줄기들은 황화가 완전히 된 줄기부터 하나씩 정리해 나가고 있어요
- 오이&고추 수확기
생육이 좋은 오이는 오늘도 수확을 했네요. 근데 병충해도 너무 심하고 수량과 품질이 좋지 않아서 곧 오이는 새로 파종을 해서 심을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고추 갖은 경우 다른 작물들에게 밀려서 수확을 많이 하지 않아서 엄청난 수량이 고추들이 밀려있네요
슬슬 아스파라거스들도 관리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실습실에서 저의 작업 공간이 생기겠네요.
지금까지는 다른 작물들을 도와가면서 일을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스파라거스만 전담으로 일하게 된다면 다른 작물들은 사진으로나마 포스팅해 볼게요
- 아스파라거스 줄기 정리 2일 차
2번째 구간의 아스파라거스 줄기 정리를 들어가려 해요. 어제 정리하면서 느꼈지만 순을 제거하기보다는 일차적으로 잎줄기를 정리하고 한 묶음 형태로 묶어주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 고추&딸기 바닥 청소
청소하는데 햇살이 엄청나게 뜨겁네요. 선글라스가 필요한 듯해서 스티커 얼굴을 붙였어요.
여기서 청소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바닥이 포장이 되어있어서 잎들을 바람을 이용해서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 아스파라거스 줄기 정리 전/후 비교
오늘도 이어서 아스파라거스를 정리를 해주려고 했어요. 어제 제거한 잎줄기들 중 두꺼운 줄기들도 있어서 그 양분들도 뿌리 쪽에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들어서 우선 주말 동안 방식을 고민해봐야겠어요.
- 딸기 응애 방제를 위한 벌통의 이동
응애는 약제가 따로 있을 정도로 독한 충이기 때문에 약도 독해요. 그래서 벌들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벌통의 문을 닫고 다른 동으로 치워 주었어요.
- 시설재배 작물 오이&엽채소 수확
오이는 거의 매일 수확을 하다 보니 지겨운 장면이네요.
이번에는 양액재배 중인 버터 해드를 수확하고 다시 키우기 위해서 파종을 했던 것을 다시 심어주었어요. 면적이 좁아서 그런지 양이 적고 가격이 낮기 때문에 이번에는 직원들이 나누어 갖기로 했어요.
이번 주까지 통해서 화학 약제 방제를 모든 동에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빠른 충들이 사라지길 희망해요.